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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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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및 대학혁신 전략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과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성과평가 ‘A’를 받아 국가 거점 국립대 1위를 달성해 왔으며, 국립대학이 교육·연구 및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역상생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로 3년간의 결실을 맺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 학사제도 개선 등의 교육혁신을 통해 글로벌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포럼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영관 A동 405호에서 진행된다.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교 관계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 등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http://event-us.kr/38444)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로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공개토론 세션과 부산대 재정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포럼 행사 첫날인 28일은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석수 부산대 기획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정인 총장의 환영사, 유관기관 관계자의 축사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기조강연과 부산지역 국립대학 혁신네트워크(BNU 4 NET)의 성과 발표, 국립대학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29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고등교육환경변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혁신전략’,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공개토론회가 개최된다.

 

부산대 김석수 기획처장은 “이번 성과포럼은 교내 재정지원사업에서 창출한 다년간의 우수 성과를 집약적으로 돌아보고 향후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공유·확산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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