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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필리핀 일로일로교회 대전도집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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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필리핀 일로일로교회가 일주일간 대전도 집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이동 제한이 없어져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필리핀 일로일로교회에서 이뤄진 이번 대전도집회는 전도 집회 외에도 주일 말씀, 모임 등이 진행됐다. 많은 교인들이 전도집회에서 말씀을 듣고 주일 말씀까지 참여하였다.

 

이번 전도집회에 처음 방문한 교인 외에도 그동안 집회에는 참석했지만 주일 교제에 참석하지 못했던 교인들까지 참석하기도 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분위기에 교인들도 더욱 힘내서 교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녁에는 일로일로시티 모임을 가졌다. 약 10명 정도 참석 예정인 다음 전도 집회에 맞게 자매의 집 구조를 바꾸기도 했다. 토요일에는 교회당에서 청년회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모임을 가졌다. 음식을 가운데 모아놓고 같이 먹는 필리핀식 파티로 현지 교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생명의말씀선교회 필리핀 일로일로교회 관계자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교회당 공사도 진행 중이다.”라며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더 많은 교인들이 모일 수 있게 되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예배 및 전도집회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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