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1.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8.4℃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e-biz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2021 Healthcare Spa Fair)를 11.5(금)부터 7(일)까지 3일간 코엑스 D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시스템 운영 하에 온오프라인행사로 진행하는 한편, 개막식, 컨퍼런스, 세미나, 비즈니스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탐방 등 온라인으로도 진행함으로써 현장행사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에게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의 기반육성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컨퍼런스, 세미나, 전시관,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된다.

 

개막식(11/5(금))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 개막영상 상영, 개막세리머니 등을 통해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고, 헬스케어 스파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컨퍼런스(11/5(금))에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대한온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천도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온천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과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도시 미래 전략’, ‘아산시 온천 역사문화 활용 전략’에 대하여 관련 학계와 기관, 기업이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헬스케어-스파 기술세미나(11/6(토))에서는 헬스케어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술과 트렌드 등을 이슈로 한 전문가 세미나를 추진하여 스파산업과 연계한 헬스케어산업 확산 및 추진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관(11.5(금)~7(일)까지 3일간)은 기업 전시관, 주제관, 공공기관 홍보관, 체험이 가능한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전시관에서는 60여개 부스에서 상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라이브탐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 설명 및 기업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존에서는 제품전시와 함께 헬스케어산업 추진사업 및 현황, 성공사례 등의 정책지원사례 등을 소개하고 밋업존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특설무대에서는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하는 유튜브로 송출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부스는 13개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사업 소개 및 정책, 지원 등을 상담한다.

 

체험존에서는 헬스케어와 스파산업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원격의료 진단 서비스 및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11.5(금)~7(일)까지 3일간)는 쇼케이스 함께 취업 상담, 체험 행사 및 투어,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기업의 취업 안내 및 상담, 국내외 바이어 화상상담회 운영을 통해 헬스케어·스파산업 관련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행사와 투어, 라이브커머스 등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현장 행사와 함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컨퍼런스, 세미나, 라이브 탐방, 라이브커머스 등을 박람회 홈페이지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1년 처음으로 열리는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며 스파에 대한 인식변화 및 온천수 치료의 융합적 활용을 통한 건강증진사업의 질병예방 사업의 다각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참고자료 및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