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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임업, 최고급 도어 컬렉션 ‘비이컬렉션’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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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예림임업(이하 예림)이 최고급 도어 컬렉션 ‘비이컬렉션(BE_COLLECTION)’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비이컬렉션은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가 직접 디자인한 ‘벨리니 도어(BELLINI DOOR)’와 유러피안 스타일의 색감과 질감을 선사하는 ‘벨로체 도어(BELLOCE DOOR)’로 이뤄진 예림의 최고급 도어 컬렉션이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벨리니 도어 ‘메모리아’와 ‘오르마’, 벨로체 도어 ‘LS-01’, ‘LS-02’, ‘L-400 카타니아 오크’, ‘L-400 스카이오크 그레이’, ‘L-400 스카이오크 화이트’, ‘L-600 슈퍼매트 캐시미어’, ‘L-600 슈퍼매트 소프트그레이’의 총 9개 제품을 공개했다.

 

 

벨리니 도어는 특화된 그라데이션 엠보 기술과 고사양 친환경 소재로 마감한 엣지, 친환경 접착제와 무독성 심재를 적용한 도어로 건강한 소재에 디자인을 더한 최고급 도어다.

 

벨리니 도어의 신제품 ‘메모리아’는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세로 라인에 디테일한 그라데이션 음각 엠보를 적용한 도어이다. 우아한 화이트 컬러와 벨리니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도어이다.

 

‘오르마’는 상하부로 나누어진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한층 더 깊은 우아함이 매력적인 도어이다. 엠보가 더욱 디테일하게 표현된 디자인으로 화이트의 색감과 엠보의 시각효과로 풍성한 공간을 창조한다.

 

벨로체 도어는 천연 나무의 질감과 고급스러운 색감,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디자인 기술로 자연의 결을 담은 품격 있는 디자인의 도어이다.

 

벨로체 글래스 도어는 고급스러운 나무결 무늬인 벨로체 시트에 글래스가 적용되어 개방감이 느껴지면서 두 가지의 소재가 결합된 디자인으로 한 층 더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LS-01’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상하부 끝부분까지 유리가 노출되는 디자인으로, 예림만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고급 글래스 도어이다.

 

‘LS-02’는 독보적인 기술력의 글래스와 위치가 중앙에 상하로 뻗어있는 안정적인 균형감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도어이다.

 

도어 색상은 ‘슈퍼매트 화이트’, ‘슈퍼매트 캐시미어’, ‘슈퍼매트 소프트그레이’ 등의 9가지 종류가 있으며, 유리 색상은 ‘새틴’, ‘브론즈’, ‘새틴’ 등의 5가지 종류가 있다.

 

벨로체 L-400 도어의 신제품 ‘카타니아 오크’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천연 그대로의 풍부한 색감과 정교한 엠보로 웅장함을 더한 고품격 디자인 도어이다. 나무 질감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넓은 공간에 시공 시 더욱 위엄 있고 우아한 연출이 가능하다. ‘스카이오크 그레이’는 독일 수입 표면제의 풍부한 색감 표현과 나무 질감의 모던 스타일 도어이다. ‘스카이오크 화이트’는 입체 엠보와 유·무광 코팅 방식으로 표현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도어이다.

 

벨로체 L-600 도어의 신제품 ‘슈퍼매트 캐시미어’와 ‘슈퍼매트 소프트그레이’는 내구성이 강한 친환경 ‘ASA’ 마감재를 사용하여 매트한 질감과 함께 모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소프트한 컬러를 담았다.

 

‘슈퍼매트 캐시미어’는 부드러움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그레이지 색상으로 완성된 미니멀리즘 공간을 연출하는 도어이다. ‘슈퍼매트 소프트그레이’는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트 질감과 모던 인테리어를 대표하는 베이스 컬러인 소프트그레이가 조화로운 도어이다.

 

예림 관계자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디테일의 벨리니 도어와 유러피안 스타일의 깊은 색감과 질감, 입체감의 벨로체 도어의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계속해서 고급도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예림 홈페이지 및 전국 예림 대리점, 본사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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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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