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e-biz

어린이화장품 봉봉프렌즈, 유아매니큐어 신제품 ‘글리터레인보우’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어린이화장품 브랜드 봉봉프렌즈는 붙이는 유아매니큐어 ‘네일프렌즈봉봉’ 키즈사이즈 제품 ‘글리터 레인보우’ 디자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일프렌즈봉봉’은 5년전 첫 출시 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감에 따라 시즌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는 중으로, 금번에는 ‘글리터 레인보우’를 선보이게 됐다. 이와 함께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해당 제품의 런칭을 기념해 11월 한달 간 ‘글리터레인보우’ 제품에 한해 균일가로 판매도 진행 중이다.

 

국내 유일 붙이는 어린이 매니큐어 ‘네일프렌즈봉봉’은 3세~7세의 키즈용, 8세~13세의 주니어용으로 나눠져 있으며, 네일폴리쉬를 12번 바르고 말려가며 얇게 필름화 시킨 제품이다. 액체로 만들어진 폴리쉬 매니큐어와 다르게, 매니큐어를 여러 번 건조하여 유해성분을 휘발시켜 아이들에게 가장 위험하다고 인식된 매니큐어의 유해한 단점을 스티커 타입을 통해 안전한 놀이와 미용학습으로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KC어린이안전인증 및 SGS안전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고려했으며, 숨쉬는 미세구멍 특허도 받아 손톱이 연약한 아이들도 손톱의 변형 없이 안심하고 네일 아트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업체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네일아트 놀이로 아이들 소근육발달을 돕고, 네일놀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이 ‘네일프렌즈봉봉’의 장점으로 어필했다. 현재 전국 250여 네일살롱에서 도입해 엄마와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손톱교정관리를 하고 있기도 하다.

 

봉봉프렌즈 관계자는 “기존의 네일프렌즈봉봉을 사용해보고 만족한 고객님들의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 요청이 있었기에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5년간 5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가 있었다”며 “이번 선보인 디자인 제품과 함께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하여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