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에브리봇, AI 융합 기술연구소 출범식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홈서비스 로봇 기업 에브리봇(대표 정우철)이 지난 1일 'AI 융합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업체 측은 바퀴 없는 로봇청소기의 주행을 정확하게 제어해 주행의 안정화를 도와주는 로보스핀 기술, 바퀴 없이 방향 및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매핑 기술, 세세한 청소 루트를 설정해 고도화된 자율주행이 가능한 라이다(LiDAR) 기술 등 로봇 자율주행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핵심 기술 및 다수의 특허 취득으로 바퀴 없는 물걸레 전용 로봇 청소기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2015년 설립 이후 작년까지 43만 대 이상의 로봇청소기를 판매함으로써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판매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범한 AI 융합 기술연구소는 기존 기술연구소 소속인 AIㆍloT 팀이 집중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로봇의 하드웨어에 집중했던 것에 반해 이번 연구소 출범에 따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우철 대표는 “AI와 IoT 기술에 집중할 수 있는 AI 융합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소 설립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홈서비스 로봇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는 지난달 27일 국내 로봇 산업의 기술 발전과 수출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로봇 대상 최고 수훈인 '2021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식'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