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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워크샵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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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지난 4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주임교수 이예종)에서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민종 관장을 초빙해 '복지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민종 관장은 졸업 후 복지 현장으로 나갈 학생들에게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업무의 다양성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현수 학생(18학번)은 “오늘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것은 문서작성이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능력뿐만 아니라 소속한 기관의 정책과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기술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취업 준비를 할 때 이런 사실을 숙지하고, 기관에서 어떠한 정책/사업을 운영하는지 사전에 조사하여 내가 가진 역량이 기관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전공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면서 재학생의 자원봉사와 사회복지현장실습, 나아가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융복합 교육과 수어 특성화 교육으로 휴먼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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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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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