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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워크샵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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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지난 4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주임교수 이예종)에서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민종 관장을 초빙해 '복지 워크숍'을 실시했다.

 

김민종 관장은 졸업 후 복지 현장으로 나갈 학생들에게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업무의 다양성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현수 학생(18학번)은 “오늘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것은 문서작성이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능력뿐만 아니라 소속한 기관의 정책과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기술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취업 준비를 할 때 이런 사실을 숙지하고, 기관에서 어떠한 정책/사업을 운영하는지 사전에 조사하여 내가 가진 역량이 기관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복지전공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면서 재학생의 자원봉사와 사회복지현장실습, 나아가 지역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융복합 교육과 수어 특성화 교육으로 휴먼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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