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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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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박성식 씨(박사과정 1년)가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회장 김현주)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최근 강원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열린 2021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 ‘냉배수 방류에 따른 하계 진해만의 성층강도 및 용존산소농도 변화 예측’(지도교수 김경회‧공저자 이인철 교수)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지 제24권 제3호에 게재한 이번 논문에서 통영 LNG기지에서 방류되는 냉배수에 의한 하계 진해만의 물리적 특성 및 용존산소 변화 조사 결과를 제시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해수유동 연구에 사용되는 3차원 유동모델 POM(Princeton Ocean Model)과 기계학습 기반 가우시안 과정 회기분석(GPR‧Gaussian Process Regression)을 이용한 연구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그는 이번 연구에서 냉배수 방류량과 용존산소농도의 관계를 밝히고, 빈산소수괴(용존산소 2 ppm 이하 해역)를 해소하는 데 냉배수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는 국가 해양환경 및 해양에너지 보전을 위해 해양오염 방제 및 관리/평가기술, 해양환경 회복기술, 해양생태계 보전기술, 해양안전/구난기술, 해양에너지, 해양정책 등 학문분야 관련 연구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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