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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생, ‘UN-CITY 부산 UCC영상 콘테스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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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들이 ‘UN-CITY 부산 UCC영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경대는 유엔평화기념관과 (재)영화의전당이 ‘평화, 정의와 제도’를 주제로 최근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 대학 비교과 프로그램인 ‘아너스 라이프 아카데미(책임교수 최순권)’ 소속 학생들로 팀을 구성해 참가, 1팀이 우수상(유엔기념공원처장상), 4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부경대 ‘일석이조 팀(박상민 등 5명)’은 ‘6‧25전쟁 UN군 참전 71주년, UN 가입 30주년 기념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UN 참전국 소개와 함께 유엔평화기념관 명예홍보대사인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인터뷰를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해 UN 참전국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냈다.

 

이와 함께 박헌수 등 6명은 ‘부산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유엔평화기념관‧유엔기념공원이 상징하는 평화의 소중함’을 주제로, 김희수 등 5명은 ‘6‧25전쟁, 숨겨진 영웅’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 이지은 등 5명은 ‘Number’라는 주제로, 정소은 등 5명은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라는 주제의 영상으로 응모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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