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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4개국 대학원생 참가 국제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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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이 오는 18일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4개국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제5회 차세대육성대학원생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포럼은 동북아해역인문학을 전공하는 4개국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학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근현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동북아해역과 근대 △동북아해역과 일제강점기 △동북아해역과 현대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부경대를 비롯 제주대, 중국 상해사범대, 중국해양대, 일본 교토대, 대만 국립정치대, 국립대만해양대 등 7개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8편의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을 펼친다.

 

이날 포럼은 각국 언어로 동시통역돼 HK+사업단 유튜브 채널과 줌 등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손동주 HK+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동북아해역인문학의 학문 후속 세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비대면 학술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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