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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사회복지학과, ‘제9회 예비사회복지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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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언주)는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9회 예비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예비사회복지사대회는 학생 공모전과 취업특강, 학생회가 주최하는 ‘사복인의 밤’ 등으로 구성되는 학과 대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공모전 시상식을 중심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최근 동아대 부민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수상자들과 학과 교수,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과 ‘사회복지UCC’, ‘에세이’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0여 명이 개인 및 팀별 작품을 출품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내부 및 외부 심사를 거친 결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 부문 우수상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3학년 최효설·서아림·이민경·허가현), 장려상은 ‘영도랑’(4학년 이수빈· 3학년 차한별) 작품이 수상했다.

 

사회복지UCC 부문은 사회복지 이슈를 다루거나 사회복지현장실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내용의 브이로그(Vlog)와 카드뉴스,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출품했다. 최우수상은 ‘호랑이와 코로로’(4학년 박정원·박보람·최유정·허세빈), 우수상은 ‘마음이음’(1학년 류다연·정유진·2학년 이진우·3학년 이지민)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보호종료아동 지원’(3학년 정진영·강현지·1학년 서여은·배수진·정성훈) 작품이 수상했다.

 

‘고독사 ‧ 고립사’라는 주제 영역을 추가해 실시된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은 이가영(1), 우수상은 김민정(2), 장려상은 한승예(2) 학생이 받았다.

 

박 학과장은 “사회복지학과 구성원들이 협력해서 함께 만들어 온 예비사회복지사대회는 어느덧 학과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 재학생들의 도전·전문성·창의·소통역량 함양과 공동체 의식 고취, 졸업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며 “수상 여부에 관계없이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시간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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