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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북펜싱체육센터,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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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17일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성북펜싱체육센터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기업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2년 제정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상이다.

 

성북펜싱체육센터는 2018년 7월 개관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펜싱전용체육관으로 성북구청 펜싱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공간 제공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북펜싱체육센터는 안전수준향상을 위해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안전진단과 평가, 피드백을 통해 시설물을 개선하여 2018년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2019년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2021년 공간 안전인증 및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하여 대외적으로도 높은 안전도를 인정받는 센터로 도약하고 있다.

 

박근종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더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확대하여 체화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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