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5월26일~6월15일 (음력 2009년 5월3일~5월23일)

URL복사
쥐띠: 밤에 비오는 길을 걷는 격으로 그 수고로움을 누가 알리. 허황한 일을 벌였다가 구덩이에 빠지는 운세주기이니 탐욕을 버리고 분수껏 살도록. 흉한 가운데 길함도 들었으나 도처에 위험이 따르니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빈 것을 두드리면 소리가 울린다’는 명언을 되새기고 또 되새길 것. 양력 9월과 10월, 여름생 마음을 돌같이 굳게 하라. 수고한 뒤에는 반드시 공이 있다. 일에 있어서 변동의 운이 가득하니 새로운 일을 과감히 추진하세요.
소띠: 육마교치 남아득의라. 여섯 말이 서로 어울려 함께 달리니 사나이가 뜻을 얻었다. 취직이나 승진 아니면 슬하의 자녀에게 경사가 있지 않을까. 사업가 도모하는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겠으며 다만 신속히 하는 것이 좋겠다. 쓸데없이 망설이다가 일을 늦추게 되면 불리할 듯.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 하나는 얻고 다른 하나는 나가는 격이니 맥이 빠지고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당하기 쉬우니 자만심 버릴 것. 서류나 문서주의.
범띠: 눈이 온 누리를 덮었는데 그 위에 또 서리가 내렸으니 심신이 고달프고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친한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즉 웃음가운데 칼을 품고 있는 격이니 많은 해를 줄 것이다. 큰 것을 바라보다 실패하여 크게 마음 상하느니 작게 바라고 편안함을 구하는게 좋을 듯. 녹음방초에 찬 서리가 내리는 격인데 무슨 부귀영화를 바라겠는가. 여름생과 양력 9월, 10월생 실수라고 생각했던 일까지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니 이득을 가질 수 있는 주기.
토끼띠: 성심노력 필유형통이니 성심으로 노력하는데 어찌 형통하지 않겠는가. 먼저 얻고 뒤에 잃는다고 조급해 하지 마라. 먼저 웃고 뒤에 찌푸림은 인생 다반사이다.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받아들이면 반드시 구름이 벗겨지고 밝은 빛을 보게 되리라. 양력 5월, 6월, 8월, 9월, 10월생 분수를 지키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 새것을 찾아 나서면 이루지 못하고 허망할 것이니 자중하라. 유혹을 물리치는 굳건함이 필요하다.
용띠: 평지풍파 경인손재라. 평지에 풍파가 일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재산 피해를 입히는 운세주기로 이렇게 손재를 당하지 않더라도 한번은 놀라는 일을 맞게 된다. 만리를 해하게 될 먹구름이 무심코 산등성이를 넘어 나타나니 대비할 것. 손재수가 있으니 외출하거나 다른 이익을 추구하여 일을 도모한다면 후회하지나 않을까. 양력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시작은 뱀의 머리이나 나중은 용의 꼬리가 될 듯. 자신을 낮춰 추진하면 칭송이 자자하다.
뱀띠: 창고 안에 곡식이 가득함과 같은 운세주기이다. 부부, 자손 모두 화목하여 가정에 웃음꽃 피고 공직자를 비롯하여 모든 직종 종사자 소원하는 바가 이루어진다. 매사가 순조롭고 잘 풀릴 때 오만해지기 쉬운 법이니 이점 특별히 유념해서 군자지도를 잃지 말고 처세하면 후일 후환이 없을 것이다. 양력 2월, 3월, 4월, 겨울생 원하는 것이 멀리 있지 않은데 멀리서 찾고 있는 형국으로 불안감 주는 징조들이 많으니 잠시 충전의 기회로 삼자.
말띠: 위기소일하고 낙자정정이라. 한가로이 바둑을 두며 소일을 하니 바둑알 놓는 소리가 쟁쟁하다. 우물 안에서 놀던 고기가 드디어 넓은 못에 이르렀으니 활기가 양양하듯 생기가 넘치는 운기이다. 식구가 늘던지 가산을 더할 것이니 집안이 화평하기 그지없구나. 양력 2월, 3월과 겨울생 해와 달을 볼 수가 없으니 마음속에 근심이 많다. 하는 일은 끝을 맺지 못하니 머리는 있되 꼬리가 없는 격이로구나. 주변에 걸림돌이 생기니 찾아내 뽑아내자.
양띠: 아무리 높은 산이라 하여도 나의 운기가 좋아 쉽게 오르니 수고로움을 느끼지 못하는구나. 좋은 일이 있는 가운데 나쁜 일이 있겠으니 시비 또는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라.
사업가 모임의 기회를 적극 이용하고 금전문제 시간이 걸려도 해결되니 근심보따리 내려놓아라. 양력 2월, 3월, 4월, 11월, 12월생 외부내빈이라. 겉으로는 부유한 듯 하나 속으로는 빈 하여 남모르는 걱정이 태산 같으니 잠시 괴로운 일을 겪게 되겠다.
원숭이띠: 늙은 용이 힘이 없으니 하늘에 오르나 무익하구나. 진퇴양난의 운세이니 이것을 또 어찌해야 하리. 마음대로 뜻을 펼칠 수 없고 걱정과 근심 속에서 확고히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정하지 못한 채 소일한다. 그러나 불운의 저녁은 쉬이 가고 서서히 복된 날이 오리니 지금의 고통을 달게 삼키라. 양력 9월,10월과 여름생 봄동산에 복숭아와 오얏이 때를 만나 꽃을 피우는구나. 이성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이 상대를 감동시킬 듯.
닭띠: 내 마음을 굳게 믿음이 으뜸이라. 사람의 마음은 제 각기인지라 타인과 교제 할 때마다 그 깊은 듯을 헤아려야지 그저 내 마음인양 행세했다가는 해를 당하고 내 것을 빼앗길 수 있겠다. 친구나 친척, 자식일로 골치 아픈 일이 생기나 짜증내지 말고 보상받을 생각은 기대하지 말도록. 양력 2월, 11월, 12월생 가뭄 끝에 단비 오는 구나. 돈이 나가도 아깝지 않을 만큼 얻는 것이 많은 주기로 능력상승하고 인정받아 자신만만해지나 표정관리 잘하자.
개띠: 비가 적당히 내리고 만물이 자라는 좋은 운기이다. 쌀통에 드는 쥐가 되는 격이라 구하는 것을 얻을 수도 잇고 바라던 뜻을 성취할 수도 있겠다. 사업가 생각치 않던 일인데 뜻밖에도 성공을 얻게 되니 진정한 삶의 기쁨을 맛보게 될 듯. 양력 3월과 겨울생 떠도는 재물 탓하지 마라. 내 것 마저 놓치게 된다. 공직자나 직장인의 경우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이나 맡은 일 소홀히 하면 문책당할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하자.
돼지띠: 기뻤던 일들이 한 순간에 슬픔으로 변하니 청산의 고송이요, 망망한 바다에 외롭게 표류하는 조각배의 신세이다. 꾀하는 일은 많으나 뜻대로 맞지 아니하니 이 답답함을 어찌할 고. 실수는 순간이지만 후회는 긴 법이니 운수가 좋지 않은 것을 통탄하지 말고 분수를 지켜 자신에게 충실하면 좋은 시절이 돌아온다. 양력 5월,9월,10월과 여름생 귀인이 와서 도와주니 묘계가 맞아 떨어진다. 버선발로 달려나가 맞으라. 주식투자는 신중을 요함.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