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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폴리움, 연말 맞이 산타 디밤비 기획전 진행 및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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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이폴리움이 연말 기획전을 실시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 기부한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는 이폴리움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디밤비몰에서 25일부터 연말 기획전인 ‘산타 디밤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타 디밤비’는 주요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브랜드 특가와 균일가 세일 및 리퍼 제품 특가로 구성된 바자회로 진행된다. 브랜드 특가는 블랑101, 야마토야, 베이비머핀, 스와들디자인 등 디밤비의 대표 베스트 셀러 제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바자회에서는 단순한 박스 훼손이나 고객 변심으로 인한 리퍼 제품들을 1만원부터 5만원까지 균일가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폴리움은 고객들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따뜻한 기부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 기부해 저소득층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폴리움 관계자는 “한해 동안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을 작게나마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연말을 함께 만들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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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