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김천대 사회복지전공, 제11회 장애인건강걷기대회 '장애인한마음스포츠대회' 봉사활동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지난 23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전공주임 이예종) 학생 30여명은 김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상돈)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후원하는 제11회 장애인건강걷기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건강걷기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참여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생활체육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종목과 방법을 축소했으며, 백신접종 완료자 입장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수화실력을 발휘하여 능숙하게 수어 통역을 했으며, 체육대회 참가자들의 입장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의 방역관리와 자리 안내, 체육대회 진행 보조 활동을 했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장애인체육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김천시장애인체육회와 올해 초 상호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전공주임인 이예종 교수는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종학 학생(17학번)은 “오늘 장애인한마음스포츠대회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은 물론 그동안 우리가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무척 따뜻한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수어를 특화한 교육과정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융복합 교육시도로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케데헌' 메기 강 감독 만나 현장 목소리, 정책 방향에 설정 활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을 연출한 메기 강 감독을 만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아리랑 국제방송 프로그램 '케이팝:더 넥스트 챕터(K-Pop: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케이팝 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대통령실은 19일 밝혔다. 강 감독을 비롯해 케데헌 영화 삽입곡을 부른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지효와 정연, 음악 프로듀서 알티(R.Tee), 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진행은 장성규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짚고, 향후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이 최근 케데헌을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작품을 본 소감도 언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케데헌을 언급하며 "케이 문화 강국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가 소프트파워 '빅5'의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케이팝을 비롯한 문화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이 필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을지연습 첫날 전시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