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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전문 라이브 플랫폼 컬렉티, 인천 아시아 아트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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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내 최초 예술품 전문 라이브 플랫폼 컬렉티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 까지 송도에서 열린 인천아시아아트쇼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아시아 아트쇼에 참여한 컬렉티는 아트쇼 현장 라이브 중계를 통해, 전시장을 찾지 못한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전시관람 및 소통, 작품구매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10월 론칭한 컬렉티는 실시간 소통을 통해 작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라이브큐레이션 및 다양한 2차 컨텐츠 등을 통해 구매의 허들을 낮추는 플랫폼으로, 이번해에 처음 개최된 인천 아시아 아트쇼에 참가한 국내외 작품 약 3천여점의 공식 판매 및 큐레이션 컨텐츠를 제공하며, 선정된 작품들의 기획 라이브 판매 및 옥션을 진행하는 공식 온라인 판매처이다.

 

현재 컬렉티는 차별화된 컨텐츠와 라이브판매방식을 통해, 작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컬렉티는 국내외 유수 갤러리와의 협력을 통해 예술작품의 라이브판매, 라이브 옥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미국 최대 미술품 경매 및 판매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하여, K-ART의 저변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컬렉티는 ‘찾아가는 서비스’ 오픈을 통해, 작가와 갤러리들이 직접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확장하고, 보다 쉬운 예술품 판매/구매 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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