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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교육대학원, ‘수업실연 경연대회’ 및 ‘학교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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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조규판)은 학사관리과 교직운영팀 및 교육학과와 공동으로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2021학년도 수업실연 경연대회’ 및 ‘학교현장실습 수기 공모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대학원 재학생과 학부 교직과정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열린 수업실연 경연대회는 예비교사 전문성 확보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수업 수행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명의 수업실연 심사 결과 성은진(교육학과 4) 학생이 최우수상을, 강상모(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1학기)·신수지(사학과 3) 학생이 우수상을, 김세화(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1학기)·고현지(한국어문학과 3)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성은진 학생은 ‘명령문 형태와 쓰임 이해’를 주제로 팝송 및 다양한 그림 활동지를 활용해 효과적인 수업 설계와 우수한 전달력으로 영어과목 수업을 실연, 심사위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학생은 “최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다른 경연자의 실연을 보면서 배울 점과 보완할 점을 찾고 수업 준비에 더 큰 자심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학교현장실습을 다녀온 학생들의 수기 공모전에선 안빈(교육대학원 기계교육전공 4학기)·유예송(체육학과 4) 학생이 최우수상을, 심선영(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5학기)·손찬희(영어영문학과 4)·남민정(중국어학과 4) 학생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기 공모전 참여 학생들은 “학교현장실습이 변화된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 원장은 “수업실연 경연대회 및 학교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등이 예비교사들의 수업전문성 향상과 학교현장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예비교사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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