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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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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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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한씨 연대기

‘객지' ‘장길산' ‘삼포 가는 길'의 작가 황석영의 동명소설을 연극화했다. 6·25 전쟁 이전 김일성대학 의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한영덕이
월남 후 겪게되는 파란만장한 생을 그린 이야기로 1980년대 초연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강신일, 이대연 주연.

2월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02-760-0010

아기용 미르

연못에 떨어진 겁쟁이 아기용이 연못 식구들을 통해 사랑과 희생, 그리고 모성의 숭고함, 용기 등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 여기에 황소개구리나
베스, 블루길을 등장시켜 외세와 외래문화를 비판하고, 환경문제 등도 거론한다. ‘궁상각치우' 오음계를 이용한 주제음과 물체 마임 등이
접목됐다.

2월1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 02-744-0300


손오공의 대모험

배우가 정교한 기술로 제작된 마스크를 쓰고 공연하는 마스크 뮤지컬.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아동극으로, 도쿄 우수아동연극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일본 극단 ‘비행선'의 작품이다. 부처의 사랑이 담긴 경전을 얻기위해 천축으로 향하는 삼장법사와 돌원숭이 손오공, 식탐과
재물욕으로 요괴가 된 저팔계와 사오정이 수행길에 동참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이다.

2월1일까지/ 올림픽공원내 한얼광장 빅탑씨어터/ 02-417-6272


The Magic Gate

요정의 실수로 풀려난 마녀가 착한 마법사를 납치하자 친구 마법사들이 자연의 힘과 어린이 관객의 힘을 빌어 친구를 구하는 내용의 어린이
영어 뮤지컬. 극전개 모티브가 마술로 이뤄지고 관객이 직접 참여, 영어를 말하고 표현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영어연극 전문 외국인 배우와
뮤지컬 배우, 신세대 매지션 등이 참여했다.

2월14일까지/ 롯데월드아이스링크 2층

문의: 02-3675-1205

전 시

거장의 숨결

레오나르도 다빈치, 앵그르, 고흐, 마네, 모네 등 거장들의 명작과 서양미술사를 조망해보는 자리. 동굴벽화부터 고대, 중세, 현대에 이르는
작품 120여점을 원작의 실제사이즈와 가까운 대형 캔버스에 원작의 색감, 질감 등 세밀한 부분까지 디지털 기술력을 동원해 부활시켰다.
전시기간동안 전문안내자가 시기별 미술사와 전시작품을 설명한다.

1월16일∼3월1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02-786-3131


작업실 보고서

작업실을 둘러싼 여러 가지 모습을 통해 삶과 예술의 현장을 살펴보고, 작품 생산 배경과 작가의 삶을 유추해보는 전시. 진행 기간에 참여작가들과
함께 하는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 작가의 출품작과 예술세계 전반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의 결과물을 담는다. 박뿔똥, 드라마고,
김기현 참여.

2월25일까지/ 사바나미술관

문의: 02-736-4371

콘 서 트
조동진 음악회

‘제비꽃'의 가수이자 1994년 대중음악가로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주최공연을 가진 바 있는 ‘언더그라운드 정신' 조동진 콘서트. 35년간
포크음악만을 지향해온 그의 이번 무대는 베이시스트이자 편곡자 조동익,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등이 함께 한다. 볼거리와 이벤트를 없애고 오로지
노래로만 승부하는 라이브 공연.

1월30일∼2월1일/ LG아트센터

문의: 02-525-6929
새 앨 범

린하이- 꿈꾸는 도시


중국음악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대변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린 하이. 동양적 정서를 기반으로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뉴 에이지 뮤지션으로 이번 앨범은 특이하게도 자연으로의 도피적 성향이 아닌 도시의 수용에 초점을 맞췄다.
여명에서 일몰에 이르는 하루동안의 도시 변화를 ‘Morning Stars' ‘Awakening' ‘Sidewalk Trees'
등의 피아노 연주에 담았다.


안지연 기자 moon@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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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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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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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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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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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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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