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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위탁모·싱글대디 초청 '돌봄 고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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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 개최…아이 돌보는 국민 8명 초청
오후엔 '소상공인·자영업 공약' 발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돌봄·보육에 대한 고충을 듣기 위해 위탁모, 싱글대디 등과 함께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돌봄과 보육을 주제로 다양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국민 8명을 초청해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위탁부, 입양모, 싱글맘, 싱글대디, 일하는 아빠, 직장맘, 전업주부, 손주를 육아 중인 조부모 등 각자의 환경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일반인 8명이 참석한다.

 

선대위 회의에서는 양육보조금 강화, 위탁부모 법적 권리행사 절차 간소화, 아동 위탁보호 제도 활성화, 한부모 가정의 고충, 초등돌봄과 어린이집 간 연계 등 구체적인 돌봄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기민하고 효율적인 선대위를 위해 선대위 혁신에 앞장선 이 후보는 일반 국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매주 월요일마다 열고 있다.

 

전국민 선대위 회의는 2030 청년들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국민 200명, 소상공인 등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날 오후에는 중앙당사에서 소상공인·자영업 공약을 발표한다.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피해 보상과 정책적 지원이 주가 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어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자영업 코로나 피해지원 100조원 추경'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도 참석해 이번 임시국회 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한 손실보상을 거듭 촉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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