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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현장중심형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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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스포츠과학의 변화와 고령 시대를 맞아 건강에 관한 관심과 접근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할 수 있는 대학의 교육과정은 전공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글러벌한 의사소통 능력을 겸비한 교육목표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정부 및 공공기관, 학계 및 연구기관, 기업 및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이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생활체육학과는 2022년학년도 신설학과로서 미래지향적이며 전문적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양성을 위해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한 전공 교육 및 현장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생활체육 관련 시장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출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대 생활체육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공인자격증 및 기타전문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과 4차 산업 기술(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머신러닝,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기본 목표로 전문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홍상민교수(학과장)는 “전문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및 스포츠경영관리사 등 모든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과목 제공과 함께 산업체 현장실습과 창업실습을 통해 현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트렌디한 현장중심형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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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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