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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 친환경 전기지게차 제주지역 최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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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1일 제주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BYD 친환경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NH농협무역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협력하여 지역농축협에 전기지게차를 공급하게 되었으며, 공급하는 전기지게차는 증류수 교체작업이 불필요하고 충전 시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배터리가 완충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대폭 줄어 사용이 편리하다.

 

BYD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4위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와 전기버스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BYD는 2018년부터 제주공항과 우도에서 전기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총 130여대의 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전기지게차로 ESG 경영 실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 친환경 전기지게차 공급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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