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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명일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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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명일1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23일 진행된 개청식 이후 '명일1동 주민센터'는 임시청사(강동구 양재대로 1634, 2층)에서 대민업무를 진행한다. 기존 청사는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철거 될 예정이다.

 

새롭게 이전한 청사에는 동 주민센터, 강동구 가족센터, 구립청소년회관어린이집(2월 말 입주 예정)이 입주했으며, 지하철 5호선 명일역 3번·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청사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주민 편의성을 갖추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첨단복합청사는 공공·생활SOC 확대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주택 공급과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완공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첨단복합청사는 기존 청사와 청소년회관 부지를 통합하여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로 동 주민센터,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행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철거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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