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4℃
  • 연무서울 8.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 김범일 시장, “90% 힘은 일을 하는데 쏟고 나머지 10%로만 정치에 힘을 쏟겠다.”

URL복사
“앞으로 임기가 1년 정도 남았지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국가과학산업단지 착공 등 대구경제력 강화, 대구경제 살리기에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주력하겠다.”

“또, 대구도시건설로 세계화에 노력하겠다. 대구가 세계에서 매력 있는 도시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게 총력을 기울이겠다. 세계소방관대회, 연이어지는 국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아울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서 도시 고급화, 시민의식 세계화에 주력하겠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시청에서 취임 3년을 맞는 기자회견에서 향후 1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서 대구 경제를 살리려면 지역기업 성장과 더불어 산업용지 확보의 중요성과 국제사회로의 접근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저는 선출직인 정치인이지만 원래 행정직 출신이므로 90% 힘은 일을 하는데 쏟고 나머지 10%로만 정치에 힘을 쏟겠다”라며 “앞으로 단기적인 효과를 내는 정책보다는 20년, 30년을 내다보고 대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성과를 밝혔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면 저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 그동안 많은 성과도 있었다. 대구 경쟁력 강화, 대구 경제의 체질 강화를 중점적으로 활동을 했다.”

▲대구의 먼 장래를 위해서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성서 5차산업단지 등 산업용지 확보 ▲대구, 영남 지역의 취약점 극복을 위해 신국제공항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공용 사업 ▲기업들의 어려움을 없애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VJ특공대, 현장간담회 등을 통한 애로사항 지원, 스타기업을 육성, 각종 지원을 위한 펀드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요건인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영재학교, 국제학교 조성 ▲매력 있는 도시공간 창조를 위해 동성로 리모델링, 중앙로 대중교통전용 사업, 도시디지인 사업 ▲고품격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재단 건립, 미술관 건립, 국제 뮤지컬 축제 ▲오랜 지역주민들이 숙원 사업인 상수도 이전, K-2 이전, 기상대 이전 문제 기반 마련 ▲대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구국제육상대회, 세계에너지총회 등 국제 행사 유치 ▲2년 동안 노사분규가 없는 도시 조성, ▲국비 예산 증액 확보(2006년 5,945억→2009년 1조 6,168억) 등 김 시장은 많은 지역 현안 등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역경제의 침체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세계 금융위기로 자동차 사업 중심인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지역 기업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역 최고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김 시장은 소견을 밝혔다.

◆영남권 신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영남권 5개 시ㆍ도가 힘을 합쳐야...

24시간 가동되며 세계 어디라도 갈 수 있고 화물을 싣는 보잉747 비행기가 뜰 수 있는 신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부산이 부산 나름대로 주장하는 것은 부산의 권리다. 그러나 부산이 도를 넘어서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신국제공항 건설은 영남권 5개 시ㆍ도의 공통된 과제이다. 중앙에는 허브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세력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신공항이 건설되어도 조속히 되어야 한다. 21세기 지식경제 시대에 국제공항이 없으면 지식 경제를 일으킬 수 없다는 것에 명심하여야 한다.

신국제공항은 5개 영남권 시ㆍ도가 처음부터 같이 시작한 것이니 좋은 결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항의 최종 위치는 정치적 쟁점보다 전문가 집단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그러나 부산이 계속 지나치게 나오면 부산을 제외한 영남 4개 시ㆍ도가 공동노력을 할 수 밖에 없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해야 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위해서 2-3년간 치밀하게 준비했다. 치밀하게 노력했다. 성적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 각각의 시ㆍ도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객관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구는 두 가지 유리한 측면이 있다.

첫째, 일본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 모델이 교베이다. 교베와 업무협력 체결을 위해 전국 시ㆍ도가 열심히 노력했으나, 지난 1월 교베가 대구ㆍ경북과 업무협력 협약을 하고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업무협력도 추진 중이다.

둘째, 세계 선두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업무협약을 위해 전체 시ㆍ도가 노력했다. (주)화이자는 서울에 있는 병원과는 먼저 MOU를 체결했고, 이후 대구의 5개 종합병원과 합동으로 MOU 체결을 했다. 이런 일은 객관적으로 볼 때 대구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면 의료산업의 세계 강국으로 부각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외국회사에서 본 것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남았다. 마지막까지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