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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기술소개서(SMK) 경진대회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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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은 소속 전담인력들이 ‘2021년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기술소개서(SMK)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휩쓸었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공공연구성과의 활용·확산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기술소개서(SMK)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다.

 

시상식은 당초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0일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김 단장과 김준형 산학협력부단장, 수상자 등 모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700여명의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 대상의 기초 및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동아대는 12명(대상 1, 우수상 1, 장려상 10)에게 주어지는 상 가운데 우수상과 장려상 등 모두 4개를 쓸어 담았다.

 

김태진 연구원은 ‘양극활물질 표면처리용 조성물, 이의 제조방법 및 이에 의하여 표면 처리된 양극활물질’ 발표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강대우 직원은 ‘스윙 체크밸브의 디스크 완충장치’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나영 연구원과 진초원 연구원도 ‘신규한 토종벌 유래 로열젤리 단백질 4-C 말단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와 ‘나트륨 전지용 양극 첨가제,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나트륨 전지’로 각각 장려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아대 산학협력단이 기술사업화 성과 및 취업률 제고에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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