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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2021 LINC+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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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세미나실에서 ‘2021 LINC+협동조합(경남대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경남대 LINC+사업단은 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기반 일자리 확대, 경제적 효과 및 R&D 기술개발 확대 등 지역 기계 산업발전을 위한 ‘LINC+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창립된 ‘경남대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은 디엠, ㈜에스디이앤티, ㈜금화테크, 대원공업(주), ㈜프리폴, ㈜삼우피에스 등 경남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로써 금속 기계, 냉장고 컴프레셔 부품, 기능성 필터 제조 등 경남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향후 절차가 진행됐다.

 

LINC+사업단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은 “경남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와의 협동조합 창립으로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 경남대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이 우수한 공동사업 수주 및 기술개발을 통해 경남의 기계 제조 분야에서 더 많은 협업사업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립총회에는 경남대 LIINC+사업단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 디엠 성기용 대표, ㈜에스디이앤티 이설두 대표이사, ㈜금화테크 안상철 사장, 대원공업(주) 정영한 이사, ㈜프리폴 정희록 대표이사, ㈜삼우피에스 김대식 대표이사 등 발기인 8명을 비롯해 창원산업진흥원 손혜정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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