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5.9℃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2.2℃
  • 맑음금산 12.5℃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정치

尹 소상공인 피해 회복 "한국형 반값 임대료 프로젝트 실시"

URL복사

 

"대출금, 임대료나 공과금으로 사용되면 절반 정부가 감면"
"힘없는 사람 가게는 영업제한 걸고 힘센 가게는 안 건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일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 등 코로나 피해 회복을 위해 '한국형 반값 임대료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코로나19 자영업 피해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임대료, 공과금에 대출금을 사용하기로 하고 3년 거치 5년 상환의 대출을 실행하는 제도다. 기존의 대출 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대출 사용계획 심사를 강화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
  
자금 사용 목적을 충족했을 경우,  거치 기간 종료 시점에 50%의 대출금을 면제해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금을 임대료와 공과금 용도로만 사용하면 대출액의 절반은 상환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같은 임대료와 공과금 등 지원 시스템을 통해 경제회복 탄력성 기여도가 높은 민간소비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국민의힘 선대위는 내다봤다. 정부 입장에서도 코로나 위기에 대규모 예산 지출이 없는 대신, 경기활성화 시기에 예산을 집중할 수 있어 예산 운영에 탄력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게 선대위의 설명이다.

윤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정부 보증으로 먼저 대출해준 뒤 임대료와 공과금을 대출 상환금액에서 50% 제외해주는 한국현 대출감면 프로그램 도입을 실시할 것"이라며 "임대료와 공과금을 대출금으로 사용할 경우 3년 후 대출금 반을 면제해드리고 나머지 반만 5년간 저리로 분할상환하는 제도라 사후 보상이 아니라 사전 지원 개념"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자영업을 계속 해나가는데 필요한 자금 대출을 해주는데, 이 대출금이 임대료나 공과금으로 사용된 것만 확인되면 그 사용으로 확인된 금액에 대해선 50%를 나라에서 책임지는 것"이라며 "대출금 한도는 재정 50조 정도를 저희가 준비해놓고 이 범위 안에서 대출자금을 운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선 "자산만 재산권이 아니라 영업도 재산권이다"라며 "재산권을 제한했을 때 거기에 따른 손실은 보상해줘야 한다, 그 원칙에 입각해 그냥 지원금이 아니고 손실보상이란 개념을 제가 정치인으로서 처음 들고 나왔다. 50조의 대출과 50조 손실보상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을때 민주당에선 포퓰리즘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방역이라 하는 공용제한을 하는데 있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영업제한 집합금지를 걸어놓고 다른 곳은 풀어놓는다"며 "소위 영업제한이라는 공용제한을 하는데 이 처분이 공정하지 않다. 힘없는 사람 가게는 영업제한 세게 걸어놓고 센 가게는 안 건다, 이거 아니냐"고 따졌다.

그는 "영업제한에 따른 손실보상이란 것이 균형도 안 맞고, 보상개념의 지원이 없다보니까, 막 나눠주다 보니까 피해 산정자체가 전혀 없다. 그게 불공정하다"며 "정부가 선제적으로 보상할 때 다는 못해도 상당한 정도 보상해주고 피해 규모,손실규모에 따라서 보상해줘야 공정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 끝나고 집권하게 되면 인수위때부터 빨리 준비 프로그램을 돌려서 정부가 출범하면 100일 이내에 먼저 1차적보상을,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