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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어준혁 교육대학원생, ‘대한민국 인재상’ 선정돼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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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어준혁(31) 교육대학원생이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최 시상식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유튜브 채널로 지난달 28일 진행됐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금을 받고 연수를 비롯 각종 포럼, 콘퍼런스 등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산업설비 분야에서 수상한 어 대학원생은 ‘젊은 나이에 기능장 3관왕을 이루고 대학원까지 병행, 자기개발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기부 및 재능봉사를 실천, 사회에 환원하는 배려의 자세를 갖춘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현대중공업 기사로 일하고 있는 어 대학원생은 “‘대한민국 인재상’이라는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교육대학원에서 배운 기계교육학을 통해 산업설비분야를 널리 알리고 열정 가득한 동아인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엔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일반 50명 등 100명의 청년 우수인재가 선발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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