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소속기관 감사업무 공동 협약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사단법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위원장 UNIST 상임감사 김혜경) 9개 소속기관이 6일 한전원자력연료(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청렴업무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강래구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과 김동욱 제1사무총장(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이 격려차 참석했으며, 그랜드코리아레저(주)(상임감사 김애경), UNIST(상임감사 김혜경), 전북대학교병원(상임감사 이해숙), 제주대학교병원(상임감사 조미영), 한국공항공사(상임감사위원 박영선), 한국교직원공제회(상임감사 김재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상임감사 추혜선),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전은수), 한전원자력연료(주)(상임감사 정경수) 등 총 9개 기관 상임감사가 참석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산하조직인 여성위원회는 지난 2020년 발족된 공공부문 여성 상임감사로 구성된 위원회로, 공공기관 여성 감사인의 활동 여건 개선 및 여성 감사인 역량강화를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과 기관 운영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9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 및 효율화를 위한 감사기법 공유 △감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감사인력 교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감사인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정경수 한전원자력연료(주)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자체감사활동의 질적 수준 향상과 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소속기관의 감사성과 및 청렴도를 제고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UNIST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9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