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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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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못 살겠다. 갈아보자” … 물갈이 연대 출범

16대 총선에서 ‘바꿔’ 열풍을 일으켰던 낙천·낙선운동에 이어 올해에는 검증된 후보를 당선시키겠다는 당선운동이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미 세대교체 화두가 되어버린 17대 총선에 이들의 활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 현역의원 무더기 구속사태…총선 물갈이 순항 중

불법대선자금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불법정치자금, 횡령, 뇌물 등에 연루돼 구속된 의원수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만 무려 15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국회 정원 정수의 6%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3. ‘추악한 돈선거’ 고백한 유흥수 의원

17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유흥수 의원이 자신의 부끄러운 ‘돈선거’ 사실을 언론을 통해 고백해 화제가 됐습니다. 다른 의원님들은 돈선거로
부터 얼마나 자유로울지 궁금합니다.


4. 부에 이어 학력 되물림 현상 심각

아니다, 꼭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다. 돈 잘 버는 부모를 둔 것보다 학생들 스스로의 노력의 댓가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라, 속은
편하다.


5. 우리 사회 기득권층 혼맥도 공개

지난달 13일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가 한국 사회 상류층 혼맥도를 분석해 발표해 논란이 됐었죠. 정·재계와 언론계 등 기득권 층이
거미줄처럼 얽혀 강고한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6. 한·미, 용산기지 한강이남 지역 이전 합의

한·미 양국이 용산의 주한미군기지를 완·평택 지역으로 이전키로 합의했습니다.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 122년만에 외국군 군대가 사라지게
되는 역사적인 사건인데요 최소 30만달러에 달하는 이전비용을 우리정부가 전액 부담해야 된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 돌아온 문화대통령 … 서태지 컴백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인 서태지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언해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침체된 음반업계는 과연
서태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8. 고구려사 되찾나?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한 ‘고구려사 연구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합니다. ‘고구려사 연구재단’은 아직 명칭도 연구범위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는데요. 늦어도 너무 늦는 것 아닙니까?


9. 신용불량자 370만명 돌파…

한 해 100만명 이상 급증

개인신용불량자가 지난 한 해동안 100만명이 증가해 370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중 카드로 인해 발생하는 신용불량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 첨단 IT족 희소식…

지하철 IMT-2000 상용서비스 개시

이제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으로 화상통화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길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지하철공사가 IMT-2000 서비스 개시에
맞춰 지하철 1-4호선 전 구간에 기지국을 설치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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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전담재판부, 공정 재판 vs 입법독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한 위헌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여당에서는 그동안의 사법부에 대한 불신과 공정성 확보를 명분으로 강력 추진하고 있으며, 야당에서는 헌법상 보장된 사법권의 독립과 권력분립의 원칙에 위배 될 위험성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 여당,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1·2심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김건희 등의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전담재판부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다. 내란전담재판부는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법관으로 구성된다. 관련 사건을 맡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법관’ 판사 3명도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내란전담재판부·영장전담법관 추천은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가 맡고, 후보추천위원은 법무부 1명, 법원 판사회의 4명, 대한변호사협회 4명씩 추천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법안에는 위헌 논란이 있던 ‘국회 추천’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판사의 구성 추천 권한을 국회가 갖는 것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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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 푸른나무재단, 한국최초! 바티칸 교황청 초청으로 AI 시대 청소년 보호 제안 연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TF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이 유일한 한국 연사이자 전 세계 NGO 최초로 2025년 9월 11일~12일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교황청 신학학술원 국제세미나에 공식 초청받아 패널 연사로 발표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임명받은 안토니오 스타글리아노 교황청 신학학술원장에게 직접 초청을 받았다. 교황청 국제세미나는 “창조, 자연, 환경,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전 세계 종교·학계·문화·시민사회 인사들이 모여 인류와 피조물의 공동선을 위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추기경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황이 AI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와 같이 21세기의 도덕적 위기에 함께 맞서며 평화롭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제적 협력과 피조물(생명)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BTF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피조물의 찬가 –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옹호(청소년 위기 문제)’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지난 30년간의 재단 활동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와 AI 시대의 새로운 폭력 대응 과제의 시급성을 공유하며, 국제사회에 새로운 규범 마련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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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자락 ‘여유작 콘서트’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 친화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10월 8일 무대에 오르는 삼산은 고향 삼산면에서 이름을 따온 싱어송라이터로, 미디 사운드에 가야금, 해금 등 한국적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국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9일에는 ‘듣는 이의 마음(心)을 풀어주고 채워주는(Full) 음악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심풀이 무대를 꾸민다. 심풀은 소리꾼 3인(김주원, 박유빈, 김소원)과 해금(서지예), 타악(강경훈), 건반 연주자(김세움)로 구성된 판소리 그룹으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으로 전통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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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