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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등 7개 국가중심국립대,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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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군산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밭대학교와 공유‧협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및 ‘공동장비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 등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 협의체의 7개 대학은 이날 오후 창원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장영수 부경대 총장, 김형주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박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7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연구 및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위한 산학연 협력 공동장비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공유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 △산업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 △특화 분야 산업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하는 한편, 공동장비플랫폼 구축을 위해 △연구 및 교육 시설‧장비 등의 보유 정보 활용 △공동장비, 인력 정보 등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지속적인 공동장비 플랫폼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참여 대학들은 지난 2016년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합대학 혁신 체제인 ‘국가중심 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를 구축하고 공동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연구 및 교육 시설‧장비 활용 등 분야에서 공유와 협업을 추진해왔으며, 2020년에는 산학연 플랫폼인 ‘K7U 특허자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연계 활용하고 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7개의 국가중심 국립대학이 지속 가능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국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외부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하는 신산학협력의 성공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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