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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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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전문 수리업체와 무상 장비점검 서비스 설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에 사전 예약 후, 4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 마리나에서 전문 수리업체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출항 전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부분을 점검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평택해양경찰서 관내 특성을 담아 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함께 홍보물품(포켓용 멀티테스터기, 간이식 소화기, 방역키트, 생존팔찌)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과 함께 바다내비 앱 설치, 구명조끼 착용,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기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해양안전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가 고장이 나면 전복, 충돌, 화재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장비 점검, 항해 규칙 준수 등 특별한 주의가 꼭 필요하다”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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