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 엔젤스윙, 엠지아이티와 전략적 제휴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 (대표 박원녕)은 산업용 드론 인스펙션 전문 기업인 엠지아이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 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와 엠지아이티 정우철 대표가 참석하여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건설 및 산업 현장에 드론 기술을 폭넓게 확산시키기 위한 뜻을 모았다.

 

엔젤스윙과 엠지아이티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난 2월 마무리된 현대엔지니어링의 새만금 육상태양광발전 모듈 품질관리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엔젤스윙은 드론 매핑 기반 현장 촬영 데이터 분석을, 엠지아이티는 드론 열화상 이미지 모니터링 기반 태양광 패널 유지관리를 담당했다. 이를 통해 드론 스마트건설 기술이 태양광 패널 유지관리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앞으로 엔젤스윙과 엠지아이티는 건설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드론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지속해서 발굴해내고, 양 사의 기술력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솔루션 보급, 데이터 분석 및 기술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드론 기술의 폭넓은 산업 현장 확산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엠지아이티가 보유한 열화상 분석 기술 및 서비스 역량과 엔젤스윙의 현장 가상화 기술이 결합하여 드론 기술 확산에 있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 사가 드론 기술의 현장 확산을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파트너사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지아이티 정우철 대표 또한 “엠지아이티와 엔젤스윙 양 사가 보유한 기술을 파트너십 기반으로 산업 및 건설 현장에 도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드론 산업분야에 있어 항공측량 외에 열화상 인스펙션이라는 새로운 안전진단 분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백악관 "한국, 자유·공정한 선거…중국 세계 영향력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 철통을 강조하면서 돌연 중국에 대해 언급했다.ㅣ 백악관은 이 대통령 당선일에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는 한편,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백악관의 첫번째 입장에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이라 진의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3일(현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뉴시스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 명의로 우선 "한미 동맹은 철통같이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백악관은 이어 "한국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이 전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에 간섭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우려하고 반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한 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으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답변을 미뤘다. 이후 백악관 관계자발로 입장이 나왔는데,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대선과 관련한 입장에 굳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행복시대 열 것...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대통합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된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