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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과북 대표단 화합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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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남북적십자 회담 1차 전체회의를 마친 남북 대표단은 26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금강산 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남북 양측 대표단 등 수행원 약 50여명이 참가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대한 적십자사 김영철 사무총장과 북측 단장인 최성익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만찬이 시작되자 북측 단장인 최성익 부위원장이 북측 술인 양측 대표단에게 한잔씩 권하며 "격식없이 식사를 시작하자, 편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에 남측 수석대표인 김영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음 좋겠다"는 등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만찬에는 조선중앙통신, 조선신보 등 북측 취재기자와 남측 취재기자들도 참여했으며, 특히 북측 기자들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파견됐던 북측 특사조의조문단 방남에 대한 남측의 반응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남북 양측 대표단은 내일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시로 대표단들이 접촉하지만 확실하게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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