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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화장품 약 4만 2,000 개 나눔...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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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거주 소외계층에 7억원 상당 화장품 기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지역사회 이웃들의 환절기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약 7억 원 상당의 화장품 4만 2,000개를 본사가 소재한 구로구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든 제품은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관내 복지관,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함께 2018년부터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무상 지원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개선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코웨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코웨이가 추구하는 건강한 생활환경의 소중함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의 생활 환경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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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내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 '주식 거래 부당 이익 취득' 의혹 전면 부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가 주식 거래한 적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후보자는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코로나19 유행 기간 배우자가 주식을 통해 부당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명옥·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코로나 수혜주 관련 보도는 여러가지가 났지만 마스크주라고 하는 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8년에 다 매도를 했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상장폐지 전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과 관련, 정 후보자가 메르스 현장 반장 등 공직 자리에 있으며 내부 정보를 배우자에게 전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제가 얻은 정보를 가지고 배우자가 주식거래를 한 것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의료기기 주식 관련 의혹에 대해선 "동일한 회사 이름을 의료기기 회사로 착각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 "진단키트 관련해서도 보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세정제 관련 주식으로 분류되는 종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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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천협회 “기후 위기 속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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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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