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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기전력 제로’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는 `‘대기전력 제로’ 기능을 갖춘 절전형 드럼세탁기 ‘트롬(모델명 WD-TR100S, WD-CR100S)’을 출시했다.

대기전력 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동안 흐르는 전류를 완전히 한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전자는 “자체 실험결과 이 제품으로 한 달에 절약할 수 있는 전기량은 1,980W로 냉수세탁이 10회 가능한 전기량”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유선형이 아닌 정통 유럽형 디자인인 각진 스타일을 채택, 동일용량(10㎏) 제품 중 최소 크기면서도 최대 세탁통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덧 붙였다.

팬택앤큐리텔, 디카형태 `‘PG-K6500’ 출시

㈜팬택앤큐리텔은 디지털 카메라와 동일한 형태의 FM 라디오 겸용 디카폰 ‘큐리텔 PG-K6500’을 출시했다.

큐리텔 PG-K6500은 폴더를 닫았을 때 디지털 카메라처럼 보이는 특이한 외형 디자인에 FM라디오 청취기능과 영어사전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테나 내장방식의 `큐리텔 PG-K6500은 특히 팬택앤큐리텔이 자체 개발한 130만 화소급 카메라로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화와 PC 편집은 물론 디지털 4배줌과 9회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BMW코리아, 부산서 ‘X3’ 선뵈

BMW코리아는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객 500여명을 초청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신모델인 ‘BMW X3’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X3는 도로상황에 따라 차체의 힘을 적절히 배분해 주는 인텔리전트 4륜구동 기술인 ‘x드라이브(xDrive)’ 기능을 갖췄으며 직렬 6기통 엔진과 5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2.5, 3.0ℓ 2개 모델이 출시됐다. 국내 소비자 가격(부가세 포함)은 2.5i 6,440만원, 3.0i 7,250만원이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관광열차 운행

용인 에버랜드는 철도청 및 홍익교통항공 여행사와 연계해 ‘에버랜드 장미축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열차 노선은 경부선 노선(부산역~구포~밀양~동대구~구미~수원)과 호남선 노선(목포역~송정리~정읍~김제~익산~수원), 전라선 노선(여수역~여천~순천~남원~전주~수원) 등 3개이며 이달 30일과 다음달 6일, 13일, 20일 등 4회 운행된다.

왕복열차 운임료와 관광버스 운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 가격은 어른의 경우 3개 노선 모두 6만9,900원이며 어린이와 노인은 요금이 할인된다.

예약은 인터넷(www.hongiktour.co.kr)과 전화(☎1588-3945, <031>240-0800)를 이용하면된다.


빙그레, ‘닥터캡슐 브로콜리 & 토마토’ 출시

빙그레가 ‘닥터캡슐 브로콜리 & 토마토’를 출시했다.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이상 들어있는 브로콜리를 함유해 웰빙족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토마토가 요구르트와 브로콜리의 맛과 조화를 이루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40㎖ 권장소비자가 700원


신한카드, ‘고속도로 통행료’ 카드로 결제

신한카드가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는 종전에는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었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플러스카드에 신용카드로 충전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

하이패스플러스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경우 판독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전자카드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전용차로에서 무정차 요금지불도 가능하다.


가수 서태지, 캐릭터 사업 진출

가수 서태지가 자신의 캐릭터 인형인 ‘태지 브릭’을 6월 출시하며 캐릭터 사업에 진출한다.

서태지가 기획·제작에 참여한 ‘태지 브릭’은 쇼핑몰 이티피샵닷컴(www.etpshop.com)을 통해 6월부터 100세트를 한정판매한 뒤 8월에 정식발매 할 예정이다.

서태지 컴퍼니는 이번 캐릭터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한 뒤 영상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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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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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