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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도심서 연등회 행렬…서울 종로 일대 등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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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시는 '2022 연등회' 개최에 따라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월1일 오전 3시까지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등회 연등행렬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연등행렬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종로 중앙버스정류소 이동 작업을 진행한다.

먼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사거리에 설치된 중앙버스정류소는 종로거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 이동형으로 제작된다. 이에 따라 이번 연등행렬 구간인 종로1가 사거리부터 흥인지문까지 총 10개의 중앙버스정류소가 도로변으로 이동한다.

중앙버스정류소 이동에 따라 종로 일대의 교통통제도 진행된다. 특히 종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도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면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해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2022 연등회'는 오는 30일 연등행렬부터 5월1일 전통문화 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본부장은 "행사 당일에는 종로 일대의 차량 통행이 장시간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시내버스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는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재개된 연등회를 기념하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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