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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 추석은 전통시장 상품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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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추석을 앞두고 기업형슈퍼마켓(SSM)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전통시장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향경제 살리고 부모님께 효도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되는 이 캠페인은 정부·단체·대기업은 '50만원 구매운동'을 펼치며, 일반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중소기업청은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이 참여한다.
이들 중소기업단체는 회원사당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권장할 계획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3,100개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입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또 상반기 정부업무평가 포상금의 50%(4천만 원) 이상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한편, 대기업 및 공공기관 200개에 서한을 발송하고, 지방중기청장이 관내의 대기업 등을 직접 방문하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상품권의 판매 및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가맹시장을 현재 665개 연말까지 800개로 확대하고, 지역상품권과의 통합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상품권 구매시 일부금액을 할인받는 방안을 도입, 일반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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