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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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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수료 20% 깎아줘

하나은행은 미성년자와 경로우대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송금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20% 깎아주는 수수료할인 행사를 오는 7월말까지 실시한다.

만 18세미만의 미성년자와 만 65세 이상의 경로우대자 및 장애인 고객이 창구이용시 △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종전 1,500원에서 1,200원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는 타행환 수수료는 종전 3,0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또 하나은행 카드사용 유무에 관계없이 영업시간 후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할 때도 깎아준다.

LG전자, ‘음이온 공기 청정 디오스’ 출시

LG전자가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적용한 2004년형 ‘음이온 공기 청정 디오스’(690ℓ, 3종 Color) 를 출시했다.

‘음이온 공기청정 디오스’는 음이온 배출을 통해 주방 내 나쁜 공기가 생성되는 것 자체를 억제시키는 능동적 시스템이라고 LG측은 설명했다.


레인콤, MP3P도 컬러시대

레인콤이 컬러 LCD를 장착한 하드디스크(HDD) 방식의 MP3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26만화소의 컬러 2인치 TFT 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와 USB 호스트 기능을 장착했고, LCD에서 구현될 수 없었던 다양한 아이콘과 메뉴를 컬러화했다. 또 사진 등의 이미지를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이 업체는 설명했다.

3시간 연속충전으로 최대 16시간 재생 가능하며 별도의 외장배터리팩을 이용하면 5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0GB(H-320) 49만9,000원 40GB(H-340) 62만9,000원(크래들 별도판매)


재규어, 뉴S타입 국내 출시

재규어코리아가 기존 S타입의 외관과 인테리어를 크게 개선한 `뉴S타입’을 국내에 출시, 8일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발표 행사를 가졌다. 알루미늄 보닛을 적용, 중량 배분과 핸들링 밸런스를 향상시켰으며 유선형 곡선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경쟁 차종은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이며 가격은 2.5가 7,680만원, 3.0이 8,350만원.


남양유업, 유기농분유 ‘마더스오가닉’ 출시

남양유업은 유기농 분유인 ‘마더스오가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마더스오가닉이 일정한 면적의 초지에 방목해 목초만을 먹고 자란젖소의 원유를 사용하는 등 원료의 95% 이상을 유기농으로 만들었으며 농약이나 생장조절제, 인공사료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에 사용된 원료는 모두 농림부 및 국제유기농협회로부터 인증받은 것으로, 철저한 검사를 거쳐 품질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면역성과 소화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글리오사이드와 뮤신 등 모유의 성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희망소비자가격은 375g 캔 한 통에 2만2,300원.


두산, 소주도 칵테일 시대

두산 주류BG는 천연과즙이 첨가된 칵테일소주 ‘리믹스 트로피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리믹스 트로피칼이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구아바 등 네가지 천연과즙이 5% 들어있어 이국적인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가 10%로 일반 소주보다 낮아 젊은 여성들이 마시기에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주류BG 우창균 마케팅팀장은 “이미 출시된 리믹스 레몬, 리믹스 체리, 리믹스 망고에 이어 이번에 리믹스 트로피칼까지 선보여 소비자들이 한층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리믹스 트로피칼’의 용량은 330㎖이며 출고가격은 1,100원.


소니코리아, 새 포토프린터 출시

소니코리아는 새로운 화상처리 시스템인 ‘포토퀄리티 프로세서’를갖춘 ‘포토프린터 `DPP-EX50’을 출시했다. 소니코리아의 `DPP-EX50는 초고속 출력과 고정밀화를 실현해 4×6 크기의 사진 한장을 출력하는데 70초가 소요되고 카메라와 연결해 바로 사진을 출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DPP-EX50은 적목현상 방지 및 달력, 카드, 초대장 한글편집 등 여러가지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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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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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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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반도체 제조공장서 가스 누출 22명 병원
사고가 발생한 반도체 제조공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공장에서 화학약품 작업 중 염산 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화학 반응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0여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경 미추홀구 도화동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누출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작업자 4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18명은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탱크로리에서 화학반응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중화제를 뿌려 진화 했다. 사고 직후 공장 인근 근로자 등 120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되자 인력 47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관할 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도화동 일대에서 가스 누출 사고 발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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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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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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