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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호, 행복했던 선거운동 기간 성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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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일 오후 선거 캠프에서 해단식을 가지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단식에는 최호 후보를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김선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공재광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호 후보 감사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선거기간 최호에게 보내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장 먼저 지난 선거운동기간 내가 최호라고 생각하며 평택 곳곳을 누비며 열심히 홍보해주신 선거 운동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호의 당선을 위해 고생해주신 선대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정장선 당선인에게도 진심어린 축하인사를 보냅니다. 오랜 경륜을 가지고 재선에 성공하신 만큼 평택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향후 4년은 평택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생존이 걸린 반도체 클러스터, 국제 물류·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할 평택항, 쌍용자동차 정상화 같은 굵직한 문제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연결된 의료시설의 균형 있는 확충 등도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장선 당선인께서 제가 제시한 공약들 중 의미있는 내용들은 꼭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결과만큼이나 열띤 선거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선거에서의 패배는 저의 부족함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륜과 능력을 갖춘 훌륭한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보답하지 못한 것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에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도 행복했고 풍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평택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한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선거운동의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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