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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 신규확진 3828명...5개월만에 3000명대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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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유행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일 신규 확진자 수가 3828명으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이틀째 두 자릿수로 감소세를 보였다.

추가 사망자는 17명이며, 병상 가동률도 10%대 아래에서 여유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828명 늘어 누적 1822만9288명이 됐다.

지난 1월11일 3094명 이후 153일 만에 최저 확진자다. 전날 7832명보다 4004명 줄고, 일주일 전 6일 5022명보다는 1194명 감소했다. 통상적으로 주말은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소폭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 4주간 월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5월16일 1만3290명→5월23일 9971명→5월30일 6134명→6월6일 5022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8608명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76명(15.3%), 18세 이하는 850명(22.6%)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3768명, 해외 유입은 6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2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021명, 서울 659명, 인천 104명 등 수도권에서 1784명(47.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984명(52.7%)이 확진됐다. 경북 266명, 대구 204명, 경남 193명, 부산 188명, 강원 187명, 충남 175명, 대전 146명, 전남 121명, 울산 110명, 전북 106명, 광주 100명, 충북 98명, 제주 74명, 세종 16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95명이다. 연일 100명대를 이어가던 위중증 환자는 전날 98명으로 감소한 데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중 85명이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50대 6명, 30대 1명, 20대 1명, 10대 2명도 위중증 치료 중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7명 늘어나 누적 2만438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이 16명(94.1%)이다. 50대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8.2%로 여유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6.5%, 비수도권 가동률은 13.7%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1%, 중등증 환자가 치료받는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0%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다.

재택치료 환자는 5만5122명이며 이 중 3300명은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고령층 등 집중관리군이다. 4425명은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873개소,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을 실시하는 병·의원은 총 9681개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2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60세 이상 고령자 86명이 4차 접종에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8.3%, 고령 인구 접종률은 29.9%다.

연령별로 80세 이상 초고령자의 접종률이 44.7%로 가장 높고 70대 39.9%, 60대 19.8%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5.0%, 2차 접종률은 86.9%, 1차 접종률은 87.8% 수준이다. 5~11세 소아 1차 접종률은 1.9%, 예약률은 2.0%다.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모두 2061만8000회분이다. 화이자 1186만5000회분, 모더나 417만5000회분, 얀센 198만5000회분, 노바백스 147만6000회분, 화이자 소아용 백신 111만8000회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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