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2년 7월 5일~2022년 7월 18일

봄철에 가득히 물이 고인 저수지와 같은 운세주기로 지금까지 노력한 보람이 있어서 그것이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는다. 사업가 그동안 모아둔 인재와 자금으로 사업 확장의 기회를 맞게 되고 특히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급할수록 돌아가란 옛말이 있듯이 서둘지 말고 차분하게 처신 하는 것이 화를 면하는 길. 굳은 결심으로 새로운 일을 추진하려고 하나 지연되고 정신적 갈등과 마음불안, 소화불량으로 고생할 듯.

 

 

욱일승천한다. 윗사람을 밀어낼 정도의 강한 운세주기로 그럴수록 고집을 내세우지 말고 순리대로 행동하라. 자칫하면 하극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항상 유화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할 것. 순탄할 때 뜻밖의 재난이 일어날 수 있음을 상기하라. 사업가 수표나 어음에 주의하고 공직자, 정치인, 직장인 매사가 안정되는 좋은 주기이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구설, 시비, 가정문제로 주의해야겠다.

 

 

궤도를 벗어나게 될 운세주기이다. 대들보는 너무 큰데 그것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은 약하여 위험이 따르게 되고 또 안정이 되지 않는다. 풍선을 보는 것처럼 겉보기는 아름다운 듯하지만 그 풍선이 지나치게 팽팽하면 터지고 말 듯이 하는 모든 일이 균형이 맞지 않아서 고민이 많겠다. 기진맥진하다가 자포자기 하기 쉬우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였으니 희망을 갖자.
양력 1월, 7월, 8월, 9월, 10월생 작은 재물이 들어온다.

 

 

발로 범의 꼬리를 밟는 격이니 빈 마을에 소리가 진동한다. 한번 모으고 한번 흩어지는 운세주기로 내 코가 석자요,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서도 이익을 얻지 못해 안타깝다. 세상의 고독과 외로움 모두가 내 것이요, 실력과 능력이 빛을 보지 못하는 때이니 충전의 시기라 생각하고 차분하게 때를 기다리자. 그리고 그때 가서 꿈의 나래를 펴라. 그러기 위해서는 휴식도 필요한 것이다.
양력 1월, 7월, 8월, 9월, 10월생 비온 뒤 무지개 보는 격이로구나.

 

 

메마른 나무가 단비를 기다리는 격이다. 우렛소리만 요란할 뿐 좀처럼 비는 내리지 아니한다. 애타게 갈구하는 마음 간절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서두르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진실되게 현실에 순응하며 이번 주기 넘긴다면 모든 일이 형통하고 발전하겠다. 금전 등 재물보다는 명예 쪽이 길하니 여건을 바로 파악하고 욕심내지 말자.
양력 가을, 겨울생 한 우물을 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브레이크에 발을 얹고 언제든지 차를 세울 수 있는 자세를 취함이 좋겠다. 속력이 빠르다 보면 미처 정차하지 못하여 사고를 낼 위험이 있는 그런 운세주기이다.
주변을 압도할 만큼 강한 운기이나 일마다 장해가 있어서 전진하기가 심히 곤란하다. 자기 집만 내세우면 당장은 승복하겠지만 그것이 화근이 되어 낭패를 보게 된다.
양력 가을, 겨울생 거미줄을 쳐야 거미가 걸려든다. 실력을 발휘할 준비를 하자.

 

 

하고자 하는 일이 자꾸만 어긋나니 마치 낚시를 창파에 던지면 고기가 돌 틈에 숨는 격이로다. 새로운 것에 대한 유혹이 있겠으나 모험에 뛰어들게 되면 재물을 잃을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라.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오히려 성을 내니 어이없다. 사람으로 인해 억울한 일 생기니 대인관계 조심하자.
양력 8월, 9월 겨울생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할 시기. 무슨 일이든 할 것과 아니할 것을 분명히 가려 행동하라. 생각지 않던 곳에서 지적을 받을 수 있으니 염두에 둘 것.

 

 

골육상쟁, 수족절맥이라. 골육이 서로 다투니 수족의 맥이 끊기는구나. 가을바람에 시들어 가는 들꽃처럼 가련함뿐이고 의욕은 있으나 나의 힘이 너무 약하다. 항시 내 것과 내 자리를 지켜야지 남의 것을 탐하면 좋지 않다. 세상의 모든 물건에는 각각 주인이 있고 인연이 따르는 법. 내 것이 아닌 것을 내가 가지려하면 늘 실패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양력 8월, 9월과 겨울생 공직자, 직장인 정신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경제적으로도 생각지 않던 곳에서 수입 생긴다.

 

 

망월옥토, 청광만복이라. 달을 바라보는 옥토끼가 맑은 빛 배에 가득하도다. 분수를 지키고 하던 일에 전력하면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기쁨도 있고 보람도 있을 수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해를 입을 수 있으니 실물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며 가급적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신경질적인 성격이 많이 표출되는 시기이니 만큼 여유 있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미소 짓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만리무운 해천일벽이라. 만리에 구름이 없으니 바다와 하늘이 모두 다 푸르도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육감이 들어맞고 지금까지 부진한 상태에 놓여 있었던 일들도 비약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노력의 여러 배를 얻는 대통운세주기이다. 라이벌이 등장해 피곤해지고 구설수나 오해도 생기겠으나 경쟁하면 오히려 손해 보니 한발 양보하고 웃자.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욕심 버리고 자신을 되돌아 볼 시기.

 

 

좋은 일에 마가 끼는 이치처럼 얻는 것도 많고 잃는 것도 많다. 마음이 흔들리면 들어오는 복도 놓치니 신념을 굽히지 말고 소신껏 밀고 나가라. 부부간 갈등이 심해지고 마음이 불편해지니 상대의 마음을 묶어놓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자. 공직자나 직장인은 자리바꿈 있겠고 말 한마디가 와전되어 마음상하는 일 생길 수 있겠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작은 실수 방관하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수.

 

 

선빈후부 심광체비라. 처음에는 가난하고 나중에 풍요롭다. 좋은 기회를 잘 포착하여 움직이니 그 공로가 갑절이로다. 겸손한 사람이 인정을 받게 되니 자신을 과대 포장하다가는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대처하면 문제 발생하니 차분하게 처신하여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 살리자.
양력 2월, 3월, 5월, 6월생 밤길운전 조심하고 특히 오토바이 운전시 안전모 착용할 것.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충권 “배경훈, 부모 재산 독립생계 이유 고지 거부...세액공제는 5년간 수령”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비례대표·과방위)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부모의 재산을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지만, 최근 5년간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올려 총 2500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후보자는 본인뿐 아니라 부모 등 직계존속의 재산도 신고해야 한다. 단, 부모가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할 경우에 한해 재산 고지를 예외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 반면에, 현행 소득세법상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아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생계를 같이 해야 한다. 즉, 상기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 박충권 의원은 “6억원대 억대연봉 후보자가 부모를 부양한다며 연말정산 혜택은 챙기고, 부모의 재산 공개는 거부한 것은 탈세의혹과 검증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며, “과연 법위에 있는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답다. 국세청은 이제라도 환수조치하고,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직자윤리법은 허위 고지거부나 불성실한 재산 등록에 대해 경고, 시정명령, 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최한기의 '농정회요' 제1책, 제11책 최초 발견...국내외 유일 완질본 공개, 3일 발표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장서각은 기존에 10책으로만 알려져 있던 최한기(崔漢綺)의 농업 저술서 『농정회요(農政會要)』의 제1책과 제11책을 최초로 발견, 국내외 유일의 완질본(전 11책, 25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서각본의 발견은, 2024년 부여 함양박씨 구당 박세영 종가의 전적에서 『통경(通經)』을 최초 발견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로, 국가 유물 발굴 및 연구 분야에 중대한 기여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농정회요』는 일본 교토대 가와이문고가 소장한 필사본(제2책~제10책)만이 알려져 있었으며, 제1책이 누락된 탓에 저술자와 집필 연도조차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장서각본을 통해, 저자가 최한기며, 저술 연도는 1837년, 책 전체는 전 11책(25권)이라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장서각본은 교토대본과 달리 낙질 없이 필체가 균일하고 정교해 선본(善本)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간 존재 여부조차 불분명했던 제1책과 제11책의 최초 발견은 『농정회요』 전체 구상의 실체를 복원하는 데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농정회요』, 농업 경제정책 9개 주제를 집대성한 실용 농서 『농정회요』는 농업을 둘러싼 다

문화

더보기
숏폼과 밸런스 게임까지 MZ 겨냥 콘텐츠 제작...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 열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오세이프가 국립고궁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세이프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하는 문화재 콘텐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회를 돌파하며 박물관 콘텐츠 전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부터 황당하지만 재치 있는 밸런스 게임, 왕실 유물을 굿즈로 표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까지 문화재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한 시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MZ세대의 감성과 맞아떨어지면서 ‘감다살(감이 다시 살아났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이프는 지난 5월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시리즈의 유물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첫번째 시리즈는 숏폼 영상 ‘조선시대에는 이랬다!’로, 총 6편이 공개됐다. 1편 ‘9살에 성대간 썰 푼다’는 효명세자의 성균관 입학 장면을 그린 유물 ‘왕세자입학도’를 통해 당시 왕실 교육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어진 시리즈에서도 왕실의 ‘스드메’부터 연회 음식, 조선시대 고급 보자기 ‘봉황문인문보’ 등을 소재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현대적 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