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4.6℃
  • 구름많음강릉 10.3℃
  • 연무서울 5.6℃
  • 연무대전 6.6℃
  • 연무대구 6.4℃
  • 연무울산 9.5℃
  • 연무광주 8.6℃
  • 구름조금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8.3℃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0℃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9.5℃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문화

문화가 산책

URL복사
[연극] 2004 장진의 택시드리벌

‘연극열전’ 아홉 번째 작품. 영화감독, 극작가 겸 연극연출가, 배우 등 전방위 문화예술인으로 명활약중인 장진의 출세작. 지난 1997년 장진 작·연출에 최민식 주연으로 문예회관 소극장무대에 올려져 흥행돌풍을 일으켰고, 2000년 권해효 주연으로 재공연될 당시에 도 강남 유시어터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주인공의 삶을 지탱하는 유일한 공간인 택시에서 만나는 각양각색의 인간군상을 통해 짜증과 억압의 도시구조에서 탈출하려는 현대인의 내면을 그렸다. 정재영, 강성진이 출연한다.
7월16일~8월29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62-0010

[뮤지컬] 이야기 할아버지의 이상한 집

민속학자 고 임석재 선생이 전국을 다니며 채집한 옛 이야기를 소재로 신동일 작곡가가 만든 동시를 류재수 화가가 예술감독을 맡아 만든 놀이노래극. 임 선생의 손녀인 임혜령 씨가 어린 시절 추억을 바탕으로 대본을 써서 임 선생을 할아버지 캐릭터로 부활시켰다. ‘녹두영감’ ‘꿩생원과 서생원’ ‘길을 길을 가다가’ 등 옛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 배운다. 민요풍의 흥겨운 가락과 서양 악기들의 독특한 화음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음악과 관객들이 함께 체험하는 놀이 형식의 연극이 특색.
7월23일~8월29일/ 동영아트홀/ 02-584-9039∼40


올림픽 108년, 그리고 손기정

한국의 영원한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의 대규모 회고전. 서양화가 강형구 씨가 그동안 수집해온 자료와 유족이 제공한 자료 3,000여점이 서울셀렉션 주최로 공개된다. 손 선수를 다룬 대부분의 전시가 스포츠인으로서의 면모에 초점을 맞추었던 반면, 이번 전시는 한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담아냈다. 체육관의 한 모퉁이가 아닌 한국의 대표적 문화공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건국 이후 최대 규모(약 400여평)의 손기정 전을 갖는다는 점 또한 의미가 깊다. 특히, 오는 8월13일에 개최되는 28회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정신과 역사를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될 듯.
7월29일~8월10일/ 세종문화회관/ 02-734-9567~8


[퓨전오페라] 피가로

난해하다 지루하다는 오페라에 대한 편견을 벗고 연극과 결합한 젊은 퓨전오페라. 롯시니의 오페라 39곡 중 가장 무대에 많이 올려진 대중적인 작품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새롭게 각색했다. 정통 오페라 공연은 노래와 대사(레치타티보)가 이탈리어 등 원어로 처리되고 성악가들이 연기를 겸해 본뜻을 파악하기 어려웠다면 ‘피가로’는 성악가와 전문 연극배우를 함께 출연, 우리말대사를 부분 처리해 원작의 맛을 살렸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100회 이상 무대에 올린 박경일이 연출을 맡았다.
7월16~31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02-580-1234


서울 아동 청소년 공연 예술축제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사장 김우옥)가 주최하는 예술축제로 10년 넘는 전통과 세계적 지명도를 자랑하는 행사. 올해는 아시아아동청소년연극제와 함께 진행한다. 한국 어린이문화예술학교의 ‘춘하추동, 오늘이’ 일본 도쿄 뮤지컬 앙상블의 ‘산소대감’ 중국 국립아동극단의 ‘셰익스피어 가까이’가 소개되며, 대만의 찌오우꺼 아동극단은 인형극 ‘귀신판사’도 선보인다. 아동청소년연극의 강국인 영국(북아일랜드) 카후츠 엔아이 아동극단의 ‘요술모자’ 독일 메트로놈 극단의 ‘엘리스’ 스웨덴 페로 극단의 ‘잘했어, 베니!’ 등 유럽의 작품도 소개된다.
7월17일~25/ 대학로 극장 일대/ www.assitejkorea.org/ 02-745-5862~3


2004 무용축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했던 춘천무용축제가 올해부터 축제 지역을 확대했다. ‘춤, 그 대중화를 위하여!’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축제는 전통춤의 보고로 불리는 진주, 백중놀이로 유명한 밀양, 오광대로 유명한 고성 등 이른바 영남 춤의 삼각지대’라 불리는 경남지역들을 찾아 집약적인 축제양식의 공연을 마련했다. 밀양연극촌 촌장이자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인 하용부와 밀양백중놀이 보존회의 ‘밀양북춤‘ 고성오광대 다섯마당 등이 공연되며, 홍승엽이 이끄는 댄스씨어터 온의 신작 ‘싸이프리카’ 제임스 전이 안무한 서울발레씨어터의 ‘나우 앤드 덴’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비나리’ 윤미라무용단의 ‘향발무’ 가인무용단의 ‘여인무검’ 등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단체들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2004 ‘찾아가는 예술지원사업’ 선정 공연이다.
7월17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7월21일/ 밀양연극촌 게릴라극장
7월24일/ 경남고성군 상리면 문화마당/ www.mctdance.com / 02-2263-4680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희망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4일 희망터 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하 희망터)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국토교통진흥원에 따르면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터는 성인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적응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원활한 사회적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기념해 희망터의 인지도 제고 등 홍보를 위해 사용될 팜플렛 1,000부를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기증된 팜플렛은 희망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 또는 희망터 운영에 지원을 희망하는 후원자 대상으로 배포되어, 기관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성인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