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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구글·애플 양대마켓 인기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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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시 후 7시간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출시 후 7시간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까지 차지하며 흥행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늘(28일) 11시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게임은 이용자에게 세븐나이츠 영웅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전략적인 게임성을 계승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차별점은 ‘프리 클래스’에 있다.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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