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1℃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6.1℃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8.1℃
  • 맑음울산 8.2℃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엑셀금융서비스, 일선 FC 위해 ‘장기근속우대수수료’ 도입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GA보험사 엑셀금융서비스가 일선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FC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장기근속우대수수료’ 정책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엑셀금융서비스는 전국적인 영업망의 확충 및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로 초대형 GA사로 성장하고 있으며 FC채널, 금융프라자채널, 법인영업채널, 지사채널 등 4개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업 영역의 전문화 및 다각화와 동시에 FC의 전문성 확보 및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엑셀금융서비스는 FC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다. 업무(ERP) 및 영업지원 프로그램(EPMS)은 물론 연차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FC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조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업계 최초로 입사 3년 이상 활동한 장기 근속 FC를 대상으로 2022년 올해까지 4년째 ‘장기근속우대수수료’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GA들의 신규 FC 위주의 정책 일변도에서 벗어나 엑셀금융서비스의 ‘장기근속우대수수료’는 일선 FC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은 물론 장기 근속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 및 생활 안정을 위해 3년, 4년, 5년 이상 근무 시 각 근무기간에 따라 ‘장기근속우대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고 이에 그치지 않고 FC 구성원들의 안정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우대를 통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출하며 엑셀금융서비스 FC로써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셀금융서비스는 2017년 홍콩계 사모펀드 투자사인 ‘엑셀시아캐피탈’로부터 300억원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9년에는 FC 재적 1,000명 돌파를 달성했다.

 

올해 초에는 Vision 2022을 통해 향후 보험 이외 금융업 전반적인 서비스는 물론 기업경영분석, 노무, 경영진단 등 업무 영역의 확대를 통한 금융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법무장관 추천 삭제하면 찬성...법왜곡죄 입법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기본소득당 당대표인 용혜인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재선)이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선 조건부 찬성, 법왜곡 처벌에 대해선 찬성 입장을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은 조건부로 찬성한다”며 “정당성 훼손 없는 재판부 구성을 위해선 법무부 장관 추천권 삭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제16조(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제1항은 “영장전담법관 후보자 및 전담재판부를 구성할 판사의 후보자(이하 ‘전담재판부후보자’라 한다)를 추천하기 위하여 대법원에 전담재판부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라 한다)를 둔다”고, 제2항은 “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한다”고, 제3항은 “위원은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법원장이 위촉한다. 1.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추천한 3명. 2.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3명. 3. ‘법원조직법’ 제9조의2에 따른 각급법원의 판사회의가 추천한 3명”이라고, 제4항은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