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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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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6일~9월 5일

망망대해의 우풍고도 같으니 망망한 바다의 바람만큼 외로운 돛대와 같다. 적막한 천지에 무의무탁 하는 처지니 그 고독을 누가 알아주리. 마음을 모아 일을 이루려하나 세상일에 허황한 마음만 남는다. 그러나 쓴 것이 다가면 단것이 오는 법. 전화위복의 암시가 있다. 직장인 자리변동등 변화수 생기고 목적한 일 변동되니 흐르는 물처럼 순리대로 따르자. 건강주의 할 것.

양력 2월, 5월, 6월, 7월, 10월생 친구 덕에 나팔불일 생길 듯.

 

 

방황하던 개가 닭을 쫓다 놓치는 격이다. 노력해보지만 고생한 만큼의 대가는 없고 한숨만 나올 뿐이다. 운기가 안 좋아 여러 가지 일에 이익이 없으니 공연히 벌여놓고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겠다. 직장인, 공직자 터진 입이라고 입바른 소리를 했다가는 눈 밖에 날 수 있다. 침묵을 지키는 것이 득이 됨을 알라.

양력 2월, 5월, 6월, 7월, 10월생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면 지금이 적기이다. 컨디션도 호전되고 애정운도 좋은 시기. 호흡기질환 주의.

 

 

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일어나기 쉬운 주기이다. 자신의 털과 고기를 주인한테 바치는 양처럼 봉사와 헌신이 필요할 때이다. 이익과 욕심에 눈이 어두우면 큰 봉변당할 우려가 있다. 뒷수습을 위한 시간과 금전의 낭비가 예상되니 대비하라. 사업가인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나 실속이 텅 비어 실리가 없다. 버릴 것은 버리고 분수에 맞는 행동과 정성을 기울이면 내일이 보인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앓던 이가 빠진 듯 속이 후련한 주기.

 

 

바다속 고기는 잡아도 마음속 욕심은 잡기 어렵구나. 분수 지키면 근심걱정 없으나 자만하면 백해무익하다.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주기이니 인격의 힘으로 애쓰지 말라. 자신을 불태워 주위를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작게는 자기의 일신, 크게는 사회에 이바지하는 때이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생활이나 활동 면에서 큰 변화의 조짐, 서광이 비친다. 심마니가 산삼을 캐는 운기다.

 

 

쉼 없는 노력으로 거듭 태어나라. 올바른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면 뜻하는 바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화분에 물을 주듯 전념하면 머지않아 행복의 성에 입성하리라. 그러나 호사다마라. 과소비, 손재수 있으니 실물수 주의하고 남의 앞에 나서지 말고 뒤에 가는 편이 오히려 이롭다.

 

 

구중단계 아선절삽이라. 구중의 붉은 계수를 내가 먼저 꺾어 꽂았도다. 꾀하던 일을 이룰 수 있고 바라던 것을 성취하게 되니 가산이 넉넉해지고 원만함 가운데 복락이 깃드니 어찌 기쁘지 않을 손가. 선후배의 조언을 받아 힘을 얻어라. 옹졸한 마음을 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좋다. 주변의 협조가 있으니 활기가 있고 동업자도 생겨난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뜨거운 차는 불어가며 마셔야 되는 시기.

 

 

삼월성두 화발농춘이라. 춘삼월 훈훈한 바람에 성 머리에 꽃이 피어 봄을 희롱하는 격이로다. 작은 일은 작은일 대로 큰일은 큰일대로 각각 뜻한바 이루니 가정도 화목하고 사업진행도 잘 된다. 자만과 오만은 원귀를 부르니 덕성을 가지면 좋겠고 이쪽저쪽 욕심내지 말고 한곳에 마음을 정하도록. 변화, 이동, 여행은 생기복덕운.

양력 1월, 11월, 12월생 가족 간 불협화음으로 스트레스 있으니 마음 비우자. 자녀문제로 너무 근심하여 건강해칠까 염려되는구나.

 

 

뢰문일성 만인경도라. 우뢰가 문에서 크게 소리 내니 모든 사람이 놀라는구나. 기세 등등으로 오만함은 행운 그르칠 수도 있으니 겸손하도록. 지혜와 꾀가 함께 어울려 있어 공명할 수다. 사업가 하는 일마다 순조롭고 명예에 관계된 사업 면에서 더욱 빛을 보겠다. 직장인, 공직자 떠오르는 태양이 차츰 열기를 다하듯 문이 활짝 열리니 가까운 시일 내에 발탁되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양력 1월, 11월, 12월생 달콤한 말이 마음의 병이 되니 새겨듣지 말도록.

 

 

만석꾼은 근심도 만가지라 했거늘 가진 것 없다고 푸념 말아라. 인생은 공평한 법. 차츰 뜻을 이루어 나간다. 서둘지 말자. 컨디션이 나쁘지만 않다면 모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라. 사소한 대화 속에 값진 무언가가 있다.

양력 4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산속을 헤매도 지도자가 있다면 안심하듯 미리 예상하고 준비한다면 큰 도움 되겠다. 예상치 못한 난관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전진할 것.

 

 

희망과 좌절이 물레방아처럼 이어지는 현실 속에서 좌절을 과감하게 떨치고 일어서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당당하게 대처하면 뜻밖의 소득이 있다. 사랑도 성공도 뜨겁게 가슴속에 그리고 세상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표면상 순조로운 듯 하나 장애가 많으니 주의할 것.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용두사미가 되기 쉬우니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잘 챙겨야겠고 헛된 유혹에 말려들지 말고 낙상, 골절 주의.

 

 

콩심은데 콩난다. 성실하게 노력하면 성공이 보이는 때다. 자신의 성실한 노력만이 좋은 기회를 포착하여 성공의 문턱을 넘어선다. 문을 두드리라. 비록 손발이 안 맞더라도 서로 양보하고 맞추어서 협조하면 결과가 좋다. 호기심이 화를 자초할 수 있으니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 것이 득이다.

양력 9월, 11월, 12월생 꽃나무에 넋이 팔려 산불을 보지 못하니 안목을 넓혀라. 서쪽과 남쪽에서 쇠운 상쇄시킬 것.

 

 

백설이 쌓인 곳에서 어찌 푸른 잎을 피울 수 있으리. 마음만으로 일을 꾀하나 이루지 못해 가슴만 앓는 격이다.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제자리만을 지키려니 마음이 산란한 운세주기이다. 제아무리 천하를 호령할 사람이라도 때를 못 만나면 말짱 꽝. 지금은 때가 아니니 마음을 비우고 호흡기 질환 유의해라.

양력 1월, 5월, 6월, 7월, 8월, 11월, 12월생 빈 몸으로 가서 등짐지고 온다. 인간관계 처신 잘해야 더 많고 좋은 짐을 지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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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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