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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오후 2시 대구서 당원·시민 700명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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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에 공개 석상서 입장 밝힐 듯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4일 오후 대구 지역 당원, 시민 등 700명과 만남을 갖고 기자회견과 자유 문답을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후 2시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거리 김광석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지역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지역 당원과 시민께 감사하다"며 "구글 폼으로 700명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대구 지역 모임은 식사모임으로 진행되던 다른 지역과 다르게 기자회견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으로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은 분들은 오후 1시30분까지 와달라"며 "주변에 같이 오고 싶은 지인과 함께 오셔도 된다. 우천시에도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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