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5.0℃
  • 박무서울 2.6℃
  • 박무대전 0.6℃
  • 연무대구 -0.8℃
  • 연무울산 2.4℃
  • 박무광주 2.9℃
  • 연무부산 4.8℃
  • 구름많음고창 2.3℃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0.6℃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1.2℃
  • 흐림강진군 2.3℃
  • 구름많음경주시 -2.7℃
  • 흐림거제 4.1℃
기상청 제공

경제

2010년 한국경제가 불안한 이유

URL복사
내년 세계 경제가 회복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국내 경제의 회복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하지만 장밋빛 청사진만 가득한 건 아니다. 세계 경제는 아직도 불안정하고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 국내 경기의 회복 속도가 악화될 수도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10년 한국경제 회복을 위협하는 불안요인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금융위기 재발 우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는 전 세계 경제를 강타할 정도로 강력했다. 우리 경제도 힘없이 무너졌고 코스피 지수는 반토막 났다. 이후 미국은 경제 회생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2차 금융위기 재발도 간과할 수 없다. 그 첫 신호가 지난 10월25일 미국 CIT 그룹의 ‘사전파산조정’ 신청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08년 10월 초 이후 부실자산 구제계획을 추진하는 등 자국 금융기관의 부실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최근 서브프라임에 이어 프라임 주택대출과, 상업용 모기지, 신용카드, 자동차, 학생 대부 관련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어 제2의 금융위기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미국발 2차 금융위기가 초래된다면 글로벌 신용불안으로 세계 경제 회복이 지연되면서 국내 금융시장 불안은 물론 수출 경기 악화 등으로 국내 경제는 재침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경제위기 이후 미국의 저금리 기조를 이용해 달러를 차입하여 경기 회복세가 빠른 아시아 및 국내 주식, 부동산 등으로 투자하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면 경제가 크게 위협받게 된다.
미국 은행의 해외대출은 금융위기 이전 2008년 3월말 최고치 대비 2009년 8월 현재 91% 회복되어 달러 자금 유출이 확대되고 있다. 달러 캐리 트레이드의 가속화는 아시아 각국 통화 뿐만 아니라 원화 가치를 높이고, 국제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향후 미국의 출구전략이 본격화될 경우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면서 국제 금융시장은 물론 국내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가져올 가능성도 크다. 연구원 측은 “달러 캐리트레이드의 영향으로 상승했던 자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아시아 및 국내 경제 회복이 지연될 수 있으며, 달러 유동성 부족으로 이들 국가들의 환율을 급등시킬 수 있다”며 “아시아 경제의 위축은 국내 수출 경기를 재침체시켜, 금융시장 불안과 더불어 국내 경기를 급속히 침체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고용 없는 성장도 심각한 경제회복의 악재다. 2009년 9월 신규 취업자 수가 7.1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부문 일자리 창출 규모인 32만6,000명을 제외하면 오히려 신규 취업자 수는 25만 명 이상 감소했다. 2010년 들어 수출 및 투자 회복으로 고용 증대 효과가 기대되지만, 그 정도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들어서도 기업들의 비상경영체제가 유지되면서 투자 증가는 어려워 보이고 수출 경기도 선진국 경기가 점진적으로 개선된다고 한다면 급속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없는 성장과 유가급등
이처럼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될 경우 가계 임금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 위축, 실업증가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 증가, 고용 대책 등에 대한 정부 재정 지출 확대에 따르는 재정의 경기조절 능력 약화 등으로 국내 경기 회복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민간의 자생적인 고용 창출력이 제로 수준에 머문다고 가정할 경우, 고용 부진에 의한 소비 위축 규모는 연간 약 8.2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08년 GDP의 0.8% 규모이다. 다음은 유가 급등문제다. 국제 유가는 리먼브라더스社 파산 이전인 2008년 7월4일에 세계 경기 호황이 지속되고 국제투기자금이 유입되면서 140.7달러까지 급등했다. 따라서 2010년에 세계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맞을 경우 유가는 100달러 선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가 10% 상승할 경우 국내 물가는 0.75%p 상승하고, 경제성장률은 0.12%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에는 세계 경기 회복이 지속되면서 석유 수요도 동반 증가하는 반면, 산유국들의 석유 산업 투자 지연 등으로 석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또, 세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 경기 부양책으로 풍부해진 유동성이 달러화 약세로 국제석유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 경우,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대내외 물가상승으로 수출 감소는 물론 소비와 투자 부진으로 경기가 급격히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유가가 2010년 연평균 100달러에 도달하고 평균원유도입단가가 2009년 9월까지 누적 평균 54.7달러에서 2008년 수준인 95.8달러에 도달할 경우, 전체 무역수지에는 약 353억 달러의 적자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가계부채 증가와 원화강세 지속
원화 강세가 지속되는 현상도 경제회복의 걸림돌이 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후반까지 하락하면서 원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도 비슷할 전망이다. 우선 수출 경기가 회복되면서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달러화 가치는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달러화 위상 축소, 중국, 일본 등의 보유 외환의 달러화 비중 축소 등으로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 경우, 원/달러 환율은 1,000원대 이하로 급속히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처럼 환율이 급락할 경우,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켜 수출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원화 가치 상승으로 수입 증가를 유발하고 국내 소비 여력이 해외로 이탈하면서 국내 경기의 내·외수 동반 침체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더욱이, 미국 발 금융위기가 재현되거나 국제유가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국내 금융시장 불안 현상이 재현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매우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가계부채발 국내 금융 불안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위협적이다. 국내 가계 부채는 2009년 6월 말 기준 700조 원에 근접했다. 만약 2010년에 금리가 상승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될 경우 가계 부채 부담 가중에 따르는 가계 부실과 이로 인한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
실제로 추세를 반영한 가계부채는 2010년에 약 720조 원 이상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전체의 36.5%에 해당하는 262.5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09년 9월 현재 국내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평균 5.77%로 이자 부담은 약 14.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국내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까지 상승할 경우 이자 부담은 2009년 6월 말 수준에서 6.4조 원 증가한 약 2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2008년 GDP의 2.1% 수준이다. 더구나 개인가처분소득 대비 가계 금융부채 비중이 2008년 기준 139.9%로 미국 133.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 가계 부실이 미국보다 더욱 심각하게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가계 부채 부담이 증가할 경우 소비 부진은 물론 가계 부실에 의한 금융 기관 부실화로 경기 침체를 장기화시킬 우려가 크다. 특히, 경기 회복세에 의한 금리 인상과 부동산 투기 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될 경우 가계 부채발 금융위기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3번째를 맞이한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국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22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자리였다.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이재명 정부 첫 2025년 국감이 ‘정쟁 국감’이라는 혹평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 국감’을 발굴하고 민생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여야나 보수·진보가 나뉠 수가 없다”며, “정치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선정된 22명 의원들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각자가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 농업인의 부담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운영을 위한 정책 보완을 촉구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임위는 국민의힘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당한 기대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들은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소유 주택들을 처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외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고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이 아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거래 관행과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감안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5월 9일까지 계약을 하되 3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하는 경우를 감안해 실거래 국민의 불이익을 해소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AI로 뇌전증 환자 발작 경과 5가지 유형 도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 빈도 변화를 장기간 분석한 결과, 발작이 빠르게 소실되는 경우부터 치료에도 지속되는 경우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장기 경과 유형이 확인됐다. 이들 경과 유형은 뇌파 검사와 뇌 MRI 소견, 뇌전증의 원인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발병 나이와 질환 지속 기간, 일부 혈액 검사 수치 등 초기 진료 정보와도 연관성을 나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박경일·이상건 교수,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 및 이대목동병원 황성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뇌전증 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환자 2,586명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발작 경과를 약 7.6년간 추적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 신호 이상으로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나는 만성 신경질환으로, 환자마다 치료 반응과 장기 경과가 크게 다르다. 약물 치료로 발작이 조절되는 환자도 있지만, 치료 이후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존에는 발작 유형이나 원인을 중심으로 환자를 분류해 왔으나, 이러한 기준만으로는 환자별 장기 발작 경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