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GM 대우차 내수판매 급신장”

URL복사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2009년 12월 한달 동안 총 6만6298대(완성차 기준-내수 1만4632대, 수출 5만1666대, CKD 제외)를 판매했다.
GM DAEWOO의 2009년 12월 내수판매는 1만4632대를 기록, 전년 동기 5705대 대비 156.5%나 상승하며, 2006년 12월 1만5149대 판매 이후 3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GM DAEWOO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3년 통산 최고 내수실적은 지난해 새로 출시된 차세대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폭발적인 시장 반응에 기인한다”며, “특히 라세티 프리미어의 하반기 최대 판매실적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12월 내수판매에서 수퍼 세이프 워런티(Super Safe Warranty)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은 중형차 토스카와 SUV 윈스톰의 판매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12월 수출실적은 총 51,666대를 기록, 전년 동월 34,606대 대비 49.3% 증가했다. 아울러 GM DAEWOO는 12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9만608대를 수출하며 전년 대비 23.8% 신장했다.
이로써 GM DAEWOO는 12월 내수판매, 완성차 및 CKD 수출 전 부문에 걸쳐 괄목할 실적 개선을 보였다.
릭 라벨 부사장은 “해외 시장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12월에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반응이 좋아 2010년도 판매실적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GM DAEWOO는 2009년 한해 동안 CKD 수출을 포함, 총 153만6791대(내수 11만4846대, 수출 46만3912대, CKD 수출 95만8033대)를 판매해 전년 190만4987대 대비 19.3% 감소했다.
완성차 기준으로 GM DAEWOO는 2009년 내수시장에서 총 11만4846대를 판매, 전년 11만6519대 대비 1.4% 소폭 감소했으며, 수출은 지난해 총 46만3912대를 기록, 전년 76만5440대 대비 39.4% 줄었다. 지난해 완성차 판매실적 감소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수판매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낸 차종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로, 2009년 총 44,464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395.5% 증가하며 회사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이로써 라세티 프리미어는 2002년 회사 출범 이 후 준중형차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더불어 GM DAEWOO 대표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GM DAEWOO는 지난 2월 라세티 프리미어 2.0 리터 디젤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라세티 프리미어 ID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준중형차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