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15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지정좌석제를 실시 중인 시외버스의 승차권을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로 예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인천터미널에는 시외버스가 5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909차례 운행 중이고 고속버스는 12개 노선에 157차례 운행되고 있다.
시외버스 인터넷 신용카드 예매는 인천시 교통통합웹사이트(www.intis.or.kr)에서 승차권을 예매한 후 예매시 사용한 카드를 지참 매표소 옆에 설치된 인터넷 예매승차권 자동발매기 또는 매표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발권 받을 수 있게 된다.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시 출발 2시간 전까지만 예매 가능하며 2차례 이상 변경하거나 출발 4시간 이내 변경 할 때에는 10%의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고 출발 10분 전까지는 터미널을 방문해 자동발매기 또는 매표창구에서 발권을 받아야 한다.
좌석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시외버스의 경우 인터넷 예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터미널 매표창구를 방문해야 한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좌석제를 실시하지 않는 12개 노선에 대해 교통카드를 이용해 바로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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