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16.3℃
  • 구름많음대전 16.2℃
  • 흐림대구 13.4℃
  • 흐림울산 12.5℃
  • 흐림광주 17.6℃
  • 흐림부산 15.4℃
  • 흐림고창 13.8℃
  • 흐림제주 16.9℃
  • 구름많음강화 13.1℃
  • 구름많음보은 10.5℃
  • 구름많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과감한 변화 통해 지방선거 승리”

URL복사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7일 “더 많은 변화, 더 좋은 정책, 더 강한 연대로 국민이 승리하는 2010년을 만들겠다”며 과감한 변화를 통한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세력이 달라져야 한다”면서 “이명박 정권의 진정한 대안으로 인정받으려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생활정치 실현 ▲지방선거 승리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검찰개혁 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정 대표는 생활정치와 관련 ▲시민정책배심원제 도입 ▲국민생활정책위원회 신설 ▲온라인과 휴대전화로 연결되는 전방위적 네트워크 구축 ▲뉴민주당 플랜 보고 및 대안·수권정당 토대 구축 등을 변화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방선거 승리 전략으로는 ‘공천혁명’을 통해 과감한 문호개방, 승리하는 연대, 함께 만드는 공동지방정부로 정권을 심판하겠다”면서 ‘시민공천배심원제’ 도입 및 ‘생활정치 실천을 위한 범야권 자치연대’를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정 대표는 특히 야권 통합과 관련 “민주당의 승리로 구성되는 지방정부에서 다른 야당과 공동 지방정부를 운용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서 다른 정당이 승리하는 경우에도 한나라당에 의해 유지된 지방정부보다 훨씬 유능한 지방정부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선거 전략지역 공천과 관련, “필요하면 당헌.당규에 따라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전략공천도 당연히 할 수 있게 문이 열려 있다”고 밝혔고 정동영 의원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당연히 지방선거 전에 이뤄져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당내 의견수렴 및 절차를 거쳐 본인도 명예스럽고, 민주당에도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 “한반도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은 남북 정상이 합의하고 전 세계가 인정한 6.15, 10.4 선언을 부정하는 아집과 옹졸함에서 벗어나 회담을 적극 추진을 해야 한다”면서 “정상회담 추진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면 방북을 포함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 “정치탄압의 전위대가 돼버린 검찰은 지금도 표적수사로 민주당과 민주개혁세력 전체를 겨냥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국회에 검찰개혁특위를 설치해 전면적인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서민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지방경제 ▲의회정치 등 5대 국가 위기로 규정하고 원인을 이 대통령에게 전가,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은 오만하고 독선적이며 무능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에게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며 특히 “4대 강 공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 백지화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 대표는 세종시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구현하는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구상”이라며 “구체안은 잘 봐야겠지만 현실적으로 세종시와 관련해 원안보다 더 좋은 안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성남서현지구, ‘공공개발의 탈을 쓴 수익 사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토지를 협의양도한 분당 호산나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 변경 안에서 종교시설용지가 제외되면서 관련된 규정과 시행령 간의 우선순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LH가 막대한 분양 수익이 예상되는 산업 용지를 대규모로 편성한 것은 공공개발의 형평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동일 지번 내 농업인은 ‘적격’, 교회는 ‘제외’? 분당 호산나교회가 소유한 종교시설용지를 사업 대상에서 뺐거나 보상하는 과정에서 사전 협의 부족과 법령 적용의 우선순위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월 21일 LH가 발표한 이주 및 생활대책 심사 결과에 따르면, 분당 호산나교회와 같은 번지(서현동 110번지 일원)에 거주하던 농업인들은 성남낙생지구 통합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과 생활대책 적격자로 선정됐지만, 교회만 제외됐다. LH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임대주택 우선공급과 생활대책은 요건을 갖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LH는 종교용지 공급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구 지정 공람공고일 이전부터 해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국·폴란드, 중동전쟁 위기 대처 위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협력 합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폴란드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날드 프란치셰크 투스크 폴란드 공화국 총리는 1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해 “오늘 저와 투스크 총리님은 양국이 그간 쌓아 온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글로벌 경제·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총리님과 저는 무엇보다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국이 각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세계적인 차원의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양국 모두 중동전쟁이 불러온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고 이를 위해 필요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의 호혜적 방위산업 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저는 양국 간 방산 협력이 심화·발전할 수 있도록 이미 체결한 총괄계약의 안정적

경제

더보기
삼성물산·전력거래소 '전력계통운영시스템 기술개발·해외 협력' MOU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전력거래소와 협력해 한국형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Energy Management System)의 기술 고도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전력거래소와 전력계통운영시스템 기술 실증과 고도화,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사옥에서 열린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부이사장)과 김광호 정보기술처장, 이창욱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 표원석 신재생사업본부장, 정기석 신재생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은 전력의 경제적 생산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국 전력 설비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계통 상황에 맞춰 원격으로 설비를 제어·조정하는 한편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전력 생산부터 전달, 사용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전기설비를 아우르는 전력계통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전력거래소와 협력해 EMS 신규 응용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하고, 해외 에너지망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문화

더보기
민요와 강강술래를 결합한 체험형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6년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가족 참여형 전통예술 프로그램 ‘어울어울 우리가족 - 강강술래 한바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이 전통예술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완성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도심 속 전통공연예술 전용극장으로서 전통의 본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여 왔다. 특히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번 ‘어울어울 우리가족 - 강강술래 한바퀴’는 민요와 강강술래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전통예술을 ‘배우는 대상’이 아닌 ‘함께 완성하는 놀이’로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민요를 배우고, 서울돈화문국악당으로 이동해 강강술래를 체험한 뒤, 전문 예술가의 공연을 관람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예술을 입체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것으로, 박물관의 전통음악 자원과 공연장의 체험·공연 콘텐츠를 연계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